수레바퀴 앞에서 01 - 폭풍 속으로
괭터…두고온 나라, 먼 과거의 기억그리고 꽃처럼 피어나는 상처의 흔적,사랑하면 할수록 피 흘리는 슬픔이 있다.진흙 바닥에 온 몸을 눕혔다 일어나노라 바람 속을 헤쳐 와 및 한줄기 열었으니돌아오는 길목마다 등불 하나 걸어 놓고청산에 바람되어 돌아가리라「천상의 약속」,「겨울 함바 위로 날아간 머슴새」의 작가가 전하는 아주 오래되고 가슴 슬픈 노래
숨겨진 세월등불을 들다아무도 말하지 않는다금지된 사랑사랑보다 깊은 색금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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