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앞에서 02 - 불 속에서 피는 꽃
괭터…두고온 나라, 먼 과거의 기억그리고 꽃처럼 피어나는 상처의 흔적,사랑하면 할수록 피 흘리는 슬픔이 있다.진흙 바닥에 온 몸을 눕혔다 일어나노라 바람 속을 헤쳐 와 및 한줄기 열었으니돌아오는 길목마다 등불 하나 걸어 놓고청산에 바람되어 돌아가리라「천상의 약속」,「겨울 함바 위로 날아간 머슴새」의 작가가 전하는 아주 오래되고 가슴 슬픈 노래
하나가 되기 위하여얼굴 뒤의 얼굴폭풍 속으로그림자강물처럼인연의 고리세상의 벽에 등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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