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백록담
정지용 저
온이퍼브 2015-01-29 YES24
『백록담』은 작가의 초기 시집 ‘정지용 시집(1935년)’ 이후 마지막 시집으로 발표한 시 작품집으로 시 25편과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946년 ‘백양당’ 출간본을 토대로 원문 그대로 영인한 것으로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주석을 밝혀 적어 보충하였다.
[문학] 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
강요식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2014-12-08 YES24
강요식 시집. 강요식 시인에게 시는 결실이며 희망이고 노래이면서도 행복과 힐링이다. 그리움을 먹고 살면서도 스스로의 꿈의 방향을 살피는 시편들은 아련하면서도 현실 속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있다. 아무리 인생무상이라지만 소중한 시편의 행복과 꿈 없는 인생은 별의미가 없다는 것을 시로 잘 응축해 냈다.
[문학] 별이 빛나는 밤에
이후 저
좋은땅 2014-10-07 YES24
소설 『연』, 시집 『환상』에 뒤이은 세 번째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에』는 앞서 두 작품을 통해 세밀하고 농밀하게 구현한 작가만의 세계가 이제 완전히 드러나 그 신비롭고 특별한 세상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문학] 가는 선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09-24 YES24
설명글이번 작품은‘입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엽편시로 작성된 것이다. 연어적 관점의 본성의 회귀성을 담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이 자신의 회귀에 성공하기까지의 고난의 과정은 쉽지 않다. 그들은 새로운 문화, 서로 다른 외모 등, 파톨리즘(Patholism: 바로 신에 의해서 형제가 되었다는 주의)의 경험자들이기 때문이다.나는 가만히 그의 꽃병으로 다가갔다....
[문학] 글자가 문장으로 피오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09-24 YES24
< 설명글 >
베토벤도 알고
모차르트도 알고
살리에르도 알지만
사실은
그 놈의 프로이트가 나를 아오.
- 귀를 파하였소. 中에서 -
[문학] a와 the 장창훈 시인의 감성시집
장창훈 저
미디어북 2014-07-22 YES24
시작하며14년전, 문학세계에 등단했던 기쁨은 지금도 가슴이 설레인다. 시는 내 영혼의 원천이다. 내 시의 스승은 영감의 시를 쓴 정명석 시인이다.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만물은 만가지 단어로 말을 걸어온다. 나의 펜도 어느덧 지면을 걷기 시작한다. 비유와 상징과 실체의 연관성, 축소와 확대를 통한 인생의 본질을 알려준 그의 시를 통해 나도 시인이 되었다....
[문학] 그대로
윤의연 저
지식과감성# 2014-05-28 YES24
자연과 함께하며, 삶을 즐기는 윤의연 저자의 시집으로,
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끼며
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전달되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을, 자연을, 주변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 시집을 읽고 있는 독자들 또한 그것을 깨달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문학] 나무도 시를 쓰고 노래를 한다
정태현 저
신의나라 2014-05-07 YES24
정태현의 두 번째 시집『나무도 시를 쓰고 노래를 한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인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담고 있다. 시를 통해 연줄과 정서, 열정과 의지, 사랑과 감성, 믿음 등을 노래한다.
[문학] 사랑노래 - 노랫말 모음집
김연은 저
이북코리아 2013-08-26 YES24
조각달이라도 걸려있으면
그림자와 동행하지요
밤길 여행을 떠나요
우리 밤길 여행을 떠나요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에
누군가를 생각하고
밤하늘 가득히 두손을 모아
그 모습을 그려 보아요
-본문 중에서
[문학] 옹이 박힌 얼음 위에서도 꽃은 핀다
김승기 저
타임비 2012-12-19 YES24
우리의 꽃, 야생화를 위하여나는 언제부턴가 무의식적으로 늦가을이 되는 11월부터 그 다음해인 2월까지 겨울 동안은 내내 詩를 쓰지 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한 동안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동인회지에 내놓을 작품을 챙기면서 문득 깨닫고는 ‘왜 이럴까’하고 지나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곰곰히 생각을 되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