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집
『낡은집』은 작가의 제2시집으로 1938년 일본 삼문사 발간본으로 ‘분수령, 이듬해 나온 것으로 모두 15편의 작품을 싣고 있다. 원문 그대로 영인한 것으로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주석을 밝혀 적어 보충하였다.
<작가소개>
*이용악(李庸岳)(1914-1971)
시인
함북 경성군 출생
일본 도쿄 조치대학 신문학과 졸업
신인문학 ‘패배자의 소원’ 시로 등단
동인지 ‘이인(二人)’ 발간, 잡지사 근무
조선문학가동맹 활동
월북 작가
대표작품 시집 ‘분수령(分水嶺)’, ‘낡은집’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