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목소리를 드릴게요
정세랑 저
아작 2020-01-20 YES24
날카로운 비판조차 결 곱게 다듬은,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이들을 위한 놀이터.정세랑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한국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정세랑의 데뷔 10주년 첫 SF 소설집. 지금 이곳,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몰락해가는 인류 문명에 대한 경고를 8편의 SF 작품을 통해 그려낸다. 2010년 데뷔...
[문학] 계용묵 후심
계용묵 저
아트포어스 2020-01-17 YES24
특별한 상을 받기 위해 매일 마을을 달리는 아이들!동네 아이들이 있습니다.그 아이들은 매일 같은 곳을 달립니다.특별한 상을 받기 위해서지요...1등, 2등, 3등!아이들은 왜 매일 1등을 위해 달리기를 할까요?그들에게 그 상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상은 과연 누가 주는 것일까요?이 상을 받기 위해 숨이 턱에 까지 차며 열심히 달리는 아이들을 만나봐야겠습...
[문학] 김동인 죄와 벌
김동인 저
아트포어스 2020-01-17 YES24
부부와 어린아이를 죽인 살인마가 된 청년의 인생이야기!스물세 살의 미남자, 선한 얼굴을 한 홍찬도.그가 도둑질을 하러 어느 집에 들어가 부부와 서너 살 된 아이를 죽였습니다.그는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그리고 공소를 합니다.그런데 그는 사형은 받아들이는데 자신이 그렇게 된 이야기를 하기위해 공소를 신청한 것이라고 합니다.전 판사는 공소에서 형과 관련 없는 ...
[문학] 김유정 산골나그네
김유정 저
아트포어스 2020-01-17 YES24
홀어미와 아들이 사는 산골 집에 찾아온 열아홉 아낙네!깊은 밤, 홀어미와 아들이 사는 집에 한 아낙네가 찾아옵니다.하룻밤만 재워달라고 합니다.추운 날씨에 손님도 없어 허락하고 밥을 먹입니다.다음 날 아침, 이 아낙네는 감사하다며 떠나고자 합니다.그러나 어머니는 좀 더 지내다 가라고 붙잡습니다.이 집은 술집인데 통 손님이 없다가 갑자기 손님이 많아집니다.새로...
[문학] 문 안쪽의 덫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위즈덤커넥트 2020-01-17 YES24
어두운 밤 낯선 집의 문 속으로 밀려들어가게 된 젊은 장교. 하룻밤의 기이한 이야기.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벌이던 시절, 프랑스 한 시골에 부르고뉴와 영국의 연합군이 주둔한다. 드니스 드 볼루아는 그 군대의 장교인 젊은 기사이다. 어느 날 저녁 친구의 집을 방문해서 놀다가 너무 늦은 시간에 숙소로 돌아가게 된 드니스는 낯선 도...
[문학] 붕대 감기
윤이형 저
작가정신 2020-01-14 YES24
제5회, 제6회 젊은작가상, 제5회 문지문학상, 201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윤이형의 신작소설 『붕대 감기』가 [소설, 향]의 두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리얼리즘과 SF·판타지 등을 오가는 개성적인 서사로 주목받은 윤이형은 2007년 첫 번째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를 펴낸 이래, 세 권의 소설집과 한 권의 장편소설을 내는 등 꾸준한 행보를 이...
[문학] 계용묵 신기루
계용묵 저
아트포어스 2020-01-13 YES24
생명보다 귀하게 돈을 생각한 사람이 맞는 최후!돈을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여기 생명보다 돈을 더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자신과 함께 고생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사람과의 약속도 저버리고...뻔히 다른 사람의 상황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그를 더욱더 옥죄는 삶을 당연시여기고...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부를 더 축적하고 이것을 부끄러워...
[문학] 계용묵 이반
계용묵 저
아트포어스 2020-01-13 YES24
연인같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배반에 관한 이야기!안 군은 각기병으로 백미 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았습니다.그러나 여관방 주인마누라는 안 군이 백미 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팥밥을 해주지 않습니다.또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은 더 이상 안 군의 여관방에 놀러오지 않고 밖에서 우연히 만나도 슬금슬금 피해 달아납니다.그러던 중 친구 ...
[문학] 김동인 동업자
김동인 저
아트포어스 2020-01-13 YES24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일본유학한 철학자가 한 선택!흥 선생은 일본에서 7년간 힘들게 학비를 벌면서 철학을 공부한 식자입니다.플라톤은 국가는 제일의(第一義)의 국민을 양육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이 사상에 동의하는 그였지만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은 그리 녹녹치가 않습니다.고생 속에 7년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소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었는데 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