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아빠, 가난한 아이, 부자 엄마
절대적 빈곤이 사라진 시대, 우리는 왜 더 가난해져야 하는가?
제발 나에게 부자가 되라고 강요하지 마라.
난 그저 오늘이 즐겁지도, 그렇다고 내일이 행복할 것도 같지 않은 모습으로,
나를 포장하면서 살고 싶지 않을 뿐이다.
다시 말해 부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가난하게 살기 싫은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 그 속에서 나와 함께 이 시간을 살아가고 있을 세상의 모든 당신을 응원한다.
"우리 가난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