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신앙으로
아픈 동생을 위한 누이의 간절한 기도와 그 결말!
열 두 살, 은희는 네 살 된 막냇동생 만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폐렴으로 번진 동생을 살려 달라는 기도.
구하는 이에게 주신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간절한 기도.
한치의 의심도 없이 동생 곁을 떠나지도 않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은희의 믿음처럼 기도한 대로 동생은 완쾌되어 일어날까요?
은희는 이번 일과 또 다른 비슷한 일을 겪게 되는데…
신실한 믿음으로 간구하는 은희의 삶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0년 [조선일보]에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