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애 낙오
부모님이 정한 결혼식 날 생긴 일!
정희는 의지가 굳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교원생활을 하며 친구가 된 경순은 이런 정희의 성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둘은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희가 사표를 내고 서울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그 후 결혼한다는 청첩장이 학교로 왔습니다.
경순은 휴가를 내고 결혼식에 참석하러 갔습니다.
과연 정희는 모두가 바라는 것처럼 결혼을 하게 될까요?
정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