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무루(박서영) 저
어크로스 2020-05-20 YES24
“사는 것이 무엇을 향해 가는 일인지 조금씩 더 선명해졌으면 좋겠다”비혼, 여성, 프리랜서, 집사, 채식지향주의자, 그림책 읽는 어른…세계의 가장자리를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관하여그는 ‘스스로를 완성해 나가는 개인’으로서 나중에는 틀림없이 멋진 할머니가 될 것 같다. 종종 오해받지만 무척 현명하여, ‘진실도 작게 말하는’ 할머니가. 나는 이 글들을 사랑한다....
[문학]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저
놀 2020-05-19 YES24
“어떤 순간에도 만만하지 않은 평화주의자가 될 것!”『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4년 만의 신작100만 독자에게 사이다 같은 통찰과 단단한 위로를 전해준 김수현 작가의 신작. 당당하게 “나로 살기로 했다”고 외치던 저자는 4년 만에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나를 지키는 관계 맺기”를 이야기한다. 어느 날 완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관계...
[문학] 사랑에도 매뉴얼이 필요하다
오딕 저
베율북스 2020-05-07 YES24
공부가 직업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당연히 책 읽는 것도 직업의 일환이었지요.전공과 관련해서 읽어야 할 책들, 논문들이 산더미 같았습니다.그 시절 그 많은 책들의 존재감은 제가 감당하기에는 무거웠고, 그래서 저를 지치게 했습니다.시간이 흐르고, 다른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런 저런 바쁜 일로 책과 조금 소원해졌습니다.습관처럼 책을 꼭 휴대하고 다니긴 하지만...
[문학]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김고명 저
좋은습관연구소 2020-05-06 YES24
“나는 출판 번역가로 12년째 생존 중이다.굳이 생존이란 표현을 쓴 까닭은 언제 도태될지 모르는 프리랜서의 숙명 때문이다.”우리 사회에는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견뎌야만 빛과 영광을 볼 수 있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다. 어디 번역가뿐이겠는가? 예술가들이 있고, 운동선수들이 있으며, 수많은 프리랜서들이 있다. 이 모두가 “언젠가 나는 빛날 것이다”라는 희망 하나로...
[문학] 보석과 같은 사람
오딕 저
베율북스 2020-05-04 YES24
공부가 직업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당연히 책 읽는 것도 직업의 일환이었지요.전공과 관련해서 읽어야 할 책들, 논문들이 산더미 같았습니다.그 시절 그 많은 책들의 존재감은 제가 감당하기에는 무거웠고, 그래서 저를 지치게 했습니다.시간이 흐르고, 다른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런 저런 바쁜 일로 책과 조금 소원해졌습니다.습관처럼 책을 꼭 휴대하고 다니긴 하지만...
[문학] 선물
오딕 저
베율북스 2020-05-04 YES24
공부가 직업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당연히 책 읽는 것도 직업의 일환이었지요.전공과 관련해서 읽어야 할 책들, 논문들이 산더미 같았습니다.그 시절 그 많은 책들의 존재감은 제가 감당하기에는 무거웠고, 그래서 저를 지치게 했습니다.시간이 흐르고, 다른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런 저런 바쁜 일로 책과 조금 소원해졌습니다.습관처럼 책을 꼭 휴대하고 다니긴 하지만...
[문학]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삼각커피 저
카시오페아 2020-04-20 YES24
“별거 아닌 일상이라도 잘 살아내는 것이 내 일이니까!”침대와 한 몸이 된 당신을 위한 일상 회복 에세이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는 집순이의 셀프 마음 치유 안내서. 2년간 운영하던 작은 가게를 정리하고 백수가 된 그녀는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고, 먹고 자는 반복된 일상을 보냈다. 새롭고 더 좋은 곳에서 보란 듯이...
[문학]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박상영 저
한겨레출판 2020-04-20 YES24
더 살찌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신남뽕짝하게 살아가기 위해 매일 밤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다짐하고야 마는 생활밀착형 유머서스펜스 다이어트(?) 에세이『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박상영의 첫 에세이다. 작가는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며 수많은 밤을 자책과 괴로움으로 보냈던 자신의 ‘찐’ 생활 이야기...
[문학] 보이지 않는 위로
꽃마리 저
유페이퍼 2020-04-13 YES24
위로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타인의 온기가 절실했던 밤, 나의 메아리 같은 글들에 댓글을 달아준 이의 따뜻함과 위로를 건네받은 희망 같은 말들이 가슴에 남아 있다. 그 위로는 온기로 남아 누군가에게 나도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위로를 건네받은 내용들을 담아내고, 그 위로란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별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