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옹이 박힌 얼음 위에서도 꽃은 핀다

옹이 박힌 얼음 위에서도 꽃은 핀다

우리의 꽃, 야생화를 위하여나는 언제부턴가 무의식적으로 늦가을이 되는 11월부터 그 다음해인 2월까지 겨울 동안은 내내 詩를 쓰지 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한 동안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동인회지에 ...

저자
김승기 저
출판사
타임비
출판일
2012-12-19
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

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

윤동주는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시에 표현한 민족시인으로 일제 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시인입니다. 그의 작품은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지실한 자기성찰의 의식...

저자
윤동주 저
출판사
아리아
출판일
2016-03-24
거울 속의 그녀

거울 속의 그녀

영원한 유학생을 꿈꾸며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이세연 시인이 5개 국어로 쓴 다국어 시집이다.아픈 가족사를 제3자의 관점에서 담담히 써 내려간 「한 편의 영화처럼」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에 동기를 부여하여 희망의 ...

저자
이세연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18-04-16
전체 151건 ( 2 / 16 )
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미리보기

[문학] 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어득천 저

지식과감성# 2018-06-20 YES24

“내 시는가벼웠으면 좋겠다봄날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누군가에로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그늘진 얼굴에 한 번 웃음이어도 좋겠다먹먹한 가슴에 피는 이름 없는 들꽃이어도 좋겠다오는 바람 막지 않고 가는 바람 잡지 않는...”저자는 강릉에서 해의 시간에는 샐러리맨으로, 달의 시간에는 시인으로 살고 있다. 그의 시선은 자연과 세상의 뒤안길에 있는 연약한 존재들에게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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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바보 - 그림으로 읽는 쪽시 1

[문학] 아내바보 - 그림으로 읽는 쪽시 1

시-박정래/그림-김은영 저

스토리메이커 2018-05-31 YES24

스스로 '아내 바보'로 살아가는 구산 박정래시인의 시 12편과,
캘리크라퍼 김은영 작가의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로 이루어진 잔잔한 소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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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하늘을 날다

[문학] 제비꽃, 하늘을 날다

정량미 저

쏠트라인 2018-04-26 YES24

시집 『그대, 환한 복사꽃』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량미 시인이 2018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그의 두 번째 시집 『제비꽃, 하늘을 날다』를 출간하였다. 이 시집은 1부 제비꽃, 2부 하늘을, 3부 날다로 특색 있게 나누어져 있으며 53편의 시와 저자가 직접 찍은 서정적인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부터 어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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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영혼의 지혜

[문학] 푸른 영혼의 지혜

김성호 저

성미출판사 2018-04-20 YES24

속절없이 길기만 했던 어둑 캄캄 바위 골짝에서 걷혀지니 마침내 천지가 보이누나. 영롱한 풀잎이슬도 하늘로 증발하더니 웬 미인 나타나 몽우리 열어 꽃을 피워냈구나 들보에서 지저귀는 제비 어찌 내 말의 따름이겠소. 짹짹 입 벌리는 저 닮은 새끼 먹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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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그녀

[문학] 거울 속의 그녀

이세연 저

북랩 2018-04-16 YES24

영원한 유학생을 꿈꾸며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이세연 시인이 5개 국어로 쓴 다국어 시집이다.아픈 가족사를 제3자의 관점에서 담담히 써 내려간 「한 편의 영화처럼」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에 동기를 부여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담쟁이덩굴」, 맏딸이자 며느리, 엄마, 선생님, 시인의 무게를 함께 지고 오늘도 꿋꿋이 살아가는 자신을 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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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쇳물 쓰지 마라

[문학] 그 쇳물 쓰지 마라

제페토 저

수오서재 2018-04-16 YES24

댓글시인 제페토를 아시나요?벌써 7년간, 뉴스기사에 시 형식의 댓글을 남겨 수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댓글시인 제페토’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작은 것들의 아픔과 소외된 이들의 고독을 향한 따뜻한 시선 일부러 찾아 읽는 댓글이 있다. 제페토라는 이름을 쓰는 누리꾼에게 사람들은 댓글시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다. 2010년 한 철강업체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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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나서

[문학] 문득 생각이 나서

김단하 저

이페이지 2018-04-06 YES24

문득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길을 걷다가, 하늘을 보다가, 사람을 만나다가.여기저기 적어 놓았습니다메모지에, 노트에, 컴퓨터에글에 갇히지 않아서 행복합니다.문득 드는 생각들은 나를 얼마나 자유롭게 해주었는지 모릅니다.이제 그 글들을 모아봅니다소중한 순간들이 나에게 다시 말을 겁니다.이 글들이 어떻게 읽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글은 나를 떠났고나는 이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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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노래

[문학] 내 영혼의 노래

이동진 저

해누리 2018-04-05 YES24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했던 이동진 시인이 등단 4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한 시선집. 시인의 삶과 함께 시대적 배경의 아픔을 표현한 시작들이 담긴 이번 시선집은 한글판 시집 『내 영혼의 노래』와 영문판 시집 『Songs of My Soul』, 두 권이 함께 나왔다. 한글판인 『내 영혼의 노래』에는 제1부 〈분노와 좌절〉에는 1970년대 말까지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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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같이

[문학] 첫눈같이

정혜경 저

밥북 2018-04-04 YES24

12년 만에 선보인 정혜경 세 번째 시집이육사 문학상을 수상했던 정혜경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75편의 시를 3부로 나눠 실었다. 2004년 두 번째 시집 『엄마는 이담에 구름이 될란다』를 펴낸 이후 12년 만에 선보인 이번 시집은 12년의 사색과 성찰이 담긴 것처럼 한층 깊은 시 세계를 보여준다. 시인 특유의 맑은 감성과 서정적 관조 역시 같은 듯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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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는 듯이

[문학]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최효열 저

유월의나무 2018-03-30 YES24

[책소개]첫 시집 ‘감자 꽃이 피면’을 내고 6년하고 좀 더, 두 번째 시집 ‘아무 일도 없는 듯이’를 엮게 되었다. 좀 더 지나면 누구에게는 하찮을지라도 내게는 전부인 시의 품에 담았던 시간이 그야말로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버려질 수 있겠다. 라는 체념으로 몇 남지 않은 나뭇잎을 헤아리는 날 저녁 지인이 내준 따뜻한 손이 늦은 저녁을 환하게 했다.상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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