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집 『그대, 환한 복사꽃』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량미 시인이 2018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그의 두 번째 시집 『제비꽃, 하늘을 날다』를 출간하였다. 이 시집은 1부 제비꽃, 2부 하늘을, 3부 날다로 특색 있게 나누어져 있으며 53편의 시와 저자가 직접 찍은 서정적인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목차
제1부
제비꽃
불면
저녁 한때
3층
칩거
가끔 멍 때리기
갇힌 들꽃
이별하는 밤
지난밤에 나는 죽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
상사화
살구
가을비
광장
당신을 보내고
땅이 말하다
노을
편지
제2부
하늘을
구월 끝자락
가을걷이
고향집
기도
내게서 나간 말
당신의 바다
이제 그만
발신번호 없음
비밀
사랑
4월
낡은 노랫말
그날
해질녘
잘 모르겠다
쮸쮸바에게
붉은 물
제3부
날다
길
마흔
강물이고 싶고
원피스를 입은 그녀
당신에게 가는 일
바다로 가는 이유
비기다
사이
섬
멈춘 시간
아담에게
자다
그림자 하나
참, 바보다
국화 향기
엽서
숨바꼭질
사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