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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 저자
- 어득천 저
- 출판사
- 지식과감성#
- 출판일
- 2018-06-20
- 등록일
- 2018-12-2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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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시는
가벼웠으면 좋겠다
봄날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
누군가에로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
그늘진 얼굴에 한 번 웃음이어도 좋겠다
먹먹한 가슴에 피는 이름 없는 들꽃이어도 좋겠다
오는 바람 막지 않고 가는 바람 잡지 않는...”
저자는 강릉에서 해의 시간에는 샐러리맨으로, 달의 시간에는 시인으로 살고 있다.
그의 시선은 자연과 세상의 뒤안길에 있는 연약한 존재들에게 닿아 있다.
오늘도 지구별 여행자로서 세상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중이다.
꽃이 피면 화사하여 살 만하고, 꽃이 지면 쓸쓸하니 살 만한 인생길을~
저자소개
- 1968년생
- 속초고, 강원대 졸업
1968년 지구별에 불시착하였다.
동해 푸른 바다 넘실대고 소나무 향기 가득한 강릉에서 해의 시간에는 샐러리맨으로, 달의 시간에는 시인으로 살고 있다. 이 生이 우리 모두에게 즐겁고 여유로운 한때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deugcheon1@naver.com
목차
Ⅰ부 : 살며
방랑자
슬픔은 나의 힘
섬
벼룩시장
사람 숲
달의 시간
바그다드 카페
친구
길
바다가 되다
남항진항에서
조우
그러한 사람
잊혀 가는 것들
인생
농밀하다
여인
매춘賣春
슬픈 눈빛
10월의 장미
공허
먹구름 편지
먼지가 되어
24시
붉은 꽃잎
바닷가 오후 세 시의 카페
낯선
소금강에서
리비도
로드킬
입술에 빨강
사람과 꽃과 향기
초록이 여물 때
비와 나
Ⅱ부 : 흔들리며
장미 속으로 들어간 남자
가벼운 농담
소주 한잔
봄을 놓치다
벚꽃나무 옆 소나무
고도
봄밤
봄비와 wine
나만의 너
달
무료한 나날
조용한 사람
자유인
경포 밤바다
지친 그대에게
찰나
님아, 그 다리를 건너지 마오
인생예보
빌딩나무
삶은 계란
반건조 인간
지천명
낡은, 늙은
과잣값
한 사람
하루살이 인간
어금니와 어머니
perfume rain
to rose
청춘
그런 시각
참마음
염화미소
무심가
49km/h
사랑 한입
내 마음 푸른 들판에
동주, 겨울에 핀 꽃
봄이 피는데
꽃과 상처
서늘한 바람
흠뻑
한계
마이 웨이
Ⅲ부 : 사랑하며
사랑의 바리스타
꽃주정
마중사랑
눈꽃
그리움의 경전
풀
시어詩魚
落花
이름 모를 여인, 淑에서
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오래된 나무
바람의 영혼
꽃그늘
돌
사랑시간표
사랑이 밥 먹여 준다
히얼 아이 엠
오.징.어
첫사랑
Instant love
연습생
지구별 사랑
출근
이마트에서 길을 잃다
사랑 방정식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유혹
월요일
다시 한번 사랑역에서
사랑, 끝나지 않은 노래를 위하여
화초를 키워 본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