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금성으로 걸어가는 밤
장준혁 저
북랩 2017-05-28 YES24
술 한잔이면 숨 막히는 일상의 뒤안으로 숨을 수 있다!직장인의 애환을 시와 술로 노래한 한 중년 남자의 유쾌한 일탈우리네 중년 가장들의 삶은 고단하다. 회사에서는 일과 사람에 치이고 집에서 는 커가는 자녀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벅차다. ‘내가 꿈꾸었던 삶은 이런 게 아닌데…’ 하루에도 수십 번 회의와 번민을 느낀다. 모두가 이런 다람쥐 쳇바퀴 도는 고단한 삶...
[문학] 나무의 호흡
김선희 저
숨쉬는행복 2017-04-24 YES24
살아서 느끼는 아픔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향하고 싶은 마음에 조용하고 고요한 곳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이 바다에서 나무 그늘에서 호흡합니다.
고운 마음 고운것들로 채워가야 하는 인생길이 축복임을 잃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삶 그것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이기에 고요한 마음을 담습니다.
[문학] 고향의 봄 2
박효빈 저
북랩 2017-04-06 YES24
부박한 세월의 강을 거슬러 꼭 다시 안기고 싶은 곳,봄날의 내 고향이여!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잊고 있는 감정이 있다. 바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다. 구수한 밥 냄새를 맡으면 문득 떠오르는 고향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우리를 아련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종종 우리를 아득한 향수에 빠지게 한다. 시인은 그런 고향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서 시를 썼다. 그의...
[문학] 고향의 봄 1
박효빈 저
북랩 2017-04-06 YES24
부박한 세월의 강을 거슬러 꼭 다시 안기고 싶은 곳,봄날의 내 고향이여!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잊고 있는 감정이 있다. 바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다. 구수한 밥 냄새를 맡으면 문득 떠오르는 고향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우리를 아련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종종 우리를 아득한 향수에 빠지게 한다. 시인은 그런 고향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서 시를 썼다. 그의...
[문학] 게으른것이 아니라 느린 것이다
김선희 저
숨쉬는행복 2017-03-30 YES24
조금 느리게 사는 것은
게으른 것이 아니다
남들이 가는 거리를
쫒아가지 못하고
남들이 가는 길을
달리 가야해도
보는 사람이
게으르다고 해도
나만은 느린 것이지
결코 게으른 것이 아니다
[문학] 그냥 흐르는대로 가는 것이다
김선희 저
숨쉬는행복 2017-03-30 YES24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먹먹할 때 떠날 곳은 바다라 불립니다.고운 파도소리에 몸을 맞기듯 향긋한 해초내음에 코끝을 맞기듯 숨을 몰아 쉴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다라 불립니다.현실 속의 고단함을 내려 놓고 그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는 시선은 평화입니다.고요한 공간에 나 홀로 존재할 수 있는 힘은 평안의 쉼입니다.가끔은 힘겨운 파도에 내가 쏠려 가듯 마음이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