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여행영어
여행을 꿈꾸며 하는 영어 공부
코로나 바이러스로 2년 이상 닫혀 있던 해외여행의 길. 길이 닫히면서 해외여행도 먼 미래의 일, 꿈처럼 느껴지기만 했다. 어느덧 바이러스는 일상에 융합하여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존재가 되었다. 지금은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쳐볼 때이다.
통역관, 공무원 강의 등으로 공직에 몸담은 후 지금은 대학 강단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자유여행을 하는 분들은 아는 만큼 소통하고 아는 만큼 느끼면서 자유함을 누리고 패키지여행을 하는 분들도 여행 안내자에게만 의존하기보다 마주치는 외국인들과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외국에서 맞이하게 될 18가지의 상황을 세분화된 대화형식으로 풀어서 알려 준다. 항공권 예약부터 공항에서의 체크인, 보안 검색, 외국에 도착해서 겪게 될 상황을 시간 순서로 풀어놓았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Notes’로 보완하였고, Notes에서 더 나아가 추가 표현들은 ‘More Expressions’를 제공하여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 더 알아야 할 내용을 별도의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시간별로 진행되는 대화들은 읽기만 하여도 공부는 물론이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여줄 것이다. 이 책은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도 들고 다니며 수시로 연습하여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