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용묵 준광인전
한 번의 실수로 미친 사람으로 낙인 찍힌 남자!
김철호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며 사이좋게 지내던...
그런데 철호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김철호는 미쳤으니 그와 함께하지 말라는 커다란 광고판이 붙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철호는 미친 것이 맞을까요?
그의 친구들은 과연 철호의 편을 들어줄까요?
답답한 철호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9년 [신세기]에 발표되었고, 1946년 [백치 아다다]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