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공방을 운영하는 스물아홉의 신소민은 불안정한 미래가 두려워 스스로 독신주의를 선포했다. 사냥개 비글과 함께 특별한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사는 그녀에게 나쁘지만은 않은 괜찮은(?)싱글 라이프가 시작되는데...... “견주, 이름이 뭐야?” “이...이, 이름은 왜요?” 젠장, 소민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키스를 할 생각인데 상대방 이름 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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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판권 페이지 <제 1 화 : 만약 복권에 당첨 되면 뭐할 거야?> <제 2 화 : 개똥을 밟다니!> <제 3 화 : 견주, 이름이 뭐야?> <제 4 화 : 그녀가 보였다.> <제 5 화 : 저, 좋아하세요?> <제 6 화 : 공기 정화가 필요했다.> <제 7 화 : 또 다른 약속> <제 8 화 : 당신을 안아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