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만식 산문집『대통령은 아무나 하나』는 모두 4부로 나누어져 40여편의 칼럼과 산문 등을 싣고 있는데 제1부 「역사 정의가 서야 사회정의가 선다」, 제2부 「함께 생각해야 할 과제」 제3부 「구관이라고 모두 명관인가」, 제4부 「새역사를 써보자」 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정치현실과 과거사 진실 규명 문제 그리고 그때 그때 우리사회의 쟁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한 글로 채워져 있다.
특히 김만식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둘러싼 우리사회의 논쟁, 친일 반민족 문제 6.25 전쟁과 군대 체험, 좌우의 갈등과 우리 사회의 빈부 격차 문제, 고건 씨 등 대권주자에 대한 논평, 남북 경제협력과 검찰권에 대한 문제, 천병배 장관의 수사지휘권에 대한 의견, 우리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 문제, 공직자의 자세 등 우리 사회 현안 문제에 대해 날카롭고 종횡무진하는 필력을 과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역사정의가 서야 사회정의가 선다
누가 또 피를 부르는가
역사정의가 서야 사회정의가 선다
국립묘지는 충신의 땅이 되어야 한다
어느 소녀의 마지막 편지
59년 전의 비밀
당신도 빨갱이야
꼭두각시로 춤추는 나라
어린이의 명판결
깃발사건을 아시나요
강도들의 행진
거꾸로 가는 국회
노무현 대통령의 고뇌
2부 함께 생각해야 할 과제
내가 겪은 6·25전쟁
군대는 공동체 생활의 훈련장
한 많은 간도땅
3부 구관이라고 모두 명관인가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구관이라고 모두 명관인가
역사는 나침반
남의 밥이 많아 보이는가
도둑놈이 매를 드는 나라
한·미관계의 발전과 동북아 평화를 위하여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왜 버려두는가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의 방향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우리의 자세
검찰권은 절대권력이 아니다
천정배 장관의 수사지휘권과 언론의 태도
4부 새 역사를 써보자
우리 농민과 농업, 농촌 살리는 길
새 역사를 써보자
토지를 국유로 하자
50년 전 정조와 지금
용의 승천무대
공직자가 잘해야 민심이 멀어지지 않는다
황야의 무법자
엄마, 꽃이 나 보고 웃어
세계화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하루살이 세상
3대 TV방송이 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