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이 사랑한 풍경
L. M. 몽고메리와 앤 셜리에게 영감을 준 섬,
일생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
“오, 이 섬은 세상에서 가장 꽃이 만발한 곳이에요! 프린스에드워드섬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곳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서 제가 여기서 사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정말로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뭐예요.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 《빨강머리 앤》 중에서
《빨강머리 앤》의 작가 L. M.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를 넘어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설 《빨강머리 앤》을 탄생시킨 프린스에드워드섬! 이 책은 프린스에드워드섬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L. M. 몽고메리와 앤이 마음껏 꿈꾸고 뛰놀던 추억의 장소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 풍경이 몽고메리의 펜 끝에서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얻었는지 보여준다. 자연에 열광하고 그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힘든 현실을 헤쳐 나갔던, 몽고메리와 앤의 놀랍도록 닮은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보자. 작가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