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
오늘의 파리가 있기까지 도시에 빛을 부여하고 역사를 창조한
스무 명의 인물들, 그들을 만나러 가는 색다른 도시 여행!
수박 겉 핥기 식으로 훑는 관광지 여행만으로는 한 도시를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 어느 도시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한 사람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는 그 도시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는 중세 시대 신학자 아벨라르, 앙리4세, 마리 앙투아네트, 나폴레옹, 마리 퀴리, 천재 화가 피카소, 코코 샤넬,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이브 생 로랑 등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파리의 인물들을 조명한다.
스무 명의 인물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인문학적 여행서, 메리안 포트레이트는 2013년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북어워드(ITB, 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 수상작으로 파리, 런던, 뉴욕, 로마, 프라하, 베를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뮌헨 등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들과 그 도시에 살았던 역사적인 인물 20명을 찾아가는 인문학적 여행서 시리즈이다. 메리안 포트레이트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가 터치아트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