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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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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부자들

저자
송승우 저
출판사
황소북스
출판일
2010-07-12
등록일
2012-01-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21KB
공급사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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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바이오 회사의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미국에서 부자가 된 한인 10명의 성공과 인생 역정을 담아 이 책을 제작하였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부자들의 실명과 수입, 무일푼으로 시작해 재산을 모으기까지의 과정 등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이덕선은 현재 직원 600명에 연매출 1000억 원을 올리고 있는 얼라이드데크놀로지 그룹(ATG)의 회장이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모

교인 한국외대에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와 가톨릭대 100만 달러를 비롯해 각종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그 밖에 2200명의 직원

중 300명 가량을 백만장자로 만든 남문기 회장,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을 만들며 각종 지역 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는 채동석 회

장, 가난한 나라에서 돈을 벌면 그 나라의 복지와 교육발전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는 박종환 회장, 남모르게 미국 유학생과 2세들의 교육 장학

금에 기부하고 있는 최경림 사장 등 이 책에 소개되는 한국의 부자들은 나눔, 베풂, 봉사, 기부, 사회 환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주인공들은 크게 둘로 나뉘어진다. 먼저 이민 1세대로 분류되는 이덕선, 남문기, 이수동, 채동석, 박평식 회장 등

은 그야말로 무일푼으로 미국 땅으로 건너와 오늘날의 부를 이룬 인물들이다. 한국 전쟁 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스물여섯 살 때 혈혈단신으

로 눈물을 감춘 채 태평양을 건너야만 했던 이덕선 회장의 이야기는 마치 휴먼 다큐멘터리처럼 감동을 남긴다.

또한 비교적 젊은 세

대인 함윤석, 최경림, 이경은, 류은주, 박종환 사장 등은 부자가 되고 싶거나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다. 특히 최

경림 사장의 스토리는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지화 전략(Localization Strategy)의 중요성을 강조하

며 미국에서 창업을 준비중인 젊은이들이 생각해볼 만한 가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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