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껴도 맑음
공감 100퍼센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책!
『구름 껴도 맑음』은 젤리,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사는 한 커플의 달달한 신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북이다. 인스타그램, 네이버 그라폴리오, 페이스북에서 10만 명의 팔로워들을 설레게 한 배성태 작가의 그림들이 담겨있다. 감각 있는 색감의 그림과 함께 작가가 직접 적은 해시태그는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으며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지만, 결국 모두의 이야기로 바꿔놓는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혹은 빠졌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이 책은 기존 SNS에 공개된 작품들을 더 짜임새 있게 엮어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단행본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특별 4컷 만화를 추가했다. 이 만화에서는 기존 팬들의 궁금함을 해소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두 사람의 데이트 시작부터 서툴지만 풋풋한 제주도에서의 프러포즈까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귀여운 이야기로 일상의 기분을 전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