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대한 열정이라는 이름, 잉파이
“나에게는 나약해질 권리도, 내 마음대로 할 권리도 없다.
내 어깨에는 600여만 명의 기대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냉정함과 열정을 담은 샤오잉, 타이완 개혁을 짊어진 타이완 최초 여성 총통 차이잉원의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그녀는 정치에 입문하면서부터 총통으로 당선되기까지의 긴 우여곡절을 한 권의 책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그녀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개혁에 대한 에너지, 민중을 사랑하는 따스함, 세계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등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정치인의 열정은 반드시 올바른 곳에 사용되어야 하며, 만일 나의 열정이 더 많은 사람을 올바른 일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면 기꺼이 내 역할과 마음가짐을 조정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는 정치인으로서의 신념을 단호하게 드러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_우리는 모두 잉파이다
생각하는 샤오잉
패자의 책임
국민 속으로 돌아가 답을 찾다
준비는 끝났고 나는 다시 돌아온다
행동하는 샤오잉
희망은 성실한 발걸음 위에 있다
우리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공인으로서의 마음가짐
새로운 시각으로 타이완을 바라보다
사회속의 샤오잉
천지를 뒤흔드는 함성
새 시대를 여는 지렛대는 이미 움직였다
젊은 세대의 궐기를 보다
‘지성을 겸비한 반역자’로 성장한 청년세대
정치의 샤오잉
타이완은 무엇인가
시민으로부터 배우다
날이 점점 밝아온다
경제의 샤오잉
과거의 영광을 잊고 새 시대를 개척하자
창의에서 혁신까지, 우리는 타이완을 변화시킬 수 있다
사람이 근본이 되는 새로운 경제
외교의 샤오잉
외교업무에 뿌리를 내리다
타이완을 밝히는 민주주의의 파트너
분명한 사실은 제가 들어갔다는 겁니다!
세계에 서서 타이완을 보다
그녀는 중화권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를 이끌 것이다
현지의 희망인 샤오잉
타이난 메이커
자이시 민성 중학교 야구팀
장화의 ‘슈즈파티’
화롄의 채소
타이둥의 농업
맺는 말 _우리 스스로 최고의 답안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