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운현궁의 봄
김동인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2-12-16 YES24
1933년 4월부터 1934년 2월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로 『대수양(大首陽)』과 더불어 김동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로 꼽힌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죽음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대원군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조선 말의 복잡한 내외 정세를 그렸다. 흥선군을 영웅화하여 본격적인 역사소설 수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나, 당시의 시대상을 파헤치...
[문학] 삼대
염상섭 저
인콘텐츠 2012-12-14 YES24
『삼대』는 염상섭의 대표적 장편소설로, 1931년에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다. 식민지 현실을 배경에 두고 세대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1930년대를 관통하는 여러 이념의 흐름을 펼쳐 보이면서, 유교적인 인식과 자본주의적 가치 간의 새로운 생각들이 충돌하는 면모를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구세대를 대표하는 만석꾼 조씨(趙氏) 집안의 할아버지와 아...
[문학] 그놈이 그놈
류보상 저
타임비 2012-12-11 YES24
문득 터지는 웃음 짦은 이야기 속에 담겨진 긴 여운과 진한 감동!총 14편의 짧은 소설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오늘 당신의 머리를 식혀줍니다. 재치와 유머의 긴 행렬 한바탕 웃어넘기는 웃음 속에 번뜩이는 풍자와 아이러니가 당신의 가슴을 식혀줍니다. 어느 작가는 날 보고 작품을 쉽게 쓴다고 한다. 그랬다. 나는 소설이든 희곡이든 작품을 쉽게 쓴다....
[문학] 지둘려 봐요
류보상 저
타임비 2012-12-11 YES24
문득 터지는 웃음 짦은 이야기 속에 담겨진 긴 여운과 진한 감동!총 15편의 짧은 소설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오늘 당신의 머리를 식혀줍니다. 재치와 유머의 긴 행렬 한바탕 웃어넘기는 웃음 속에 번뜩이는 풍자와 아이러니가 당신의 가슴을 식혀줍니다. 어느 작가는 날 보고 작품을 쉽게 쓴다고 한다. 그랬다. 나는 소설이든 희곡이든 작품을 쉽게 쓴다....
[문학] 플라이트 투 덴마크
차우모완 저
엔블록 2012-11-20 YES24
우리는 살며 사랑하며 장미를 가꿀 뿐이다”젊은 날의 꿈, 방황, 그리고 목마른 열정, 사랑...그러나 아무 것도 되지 못했고, 그래서 아무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아무 것도 아닐 나이지만, 먼 여정 끝에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자신을 끝없이 사랑하게 된 청춘들의 엔솔로지“알은 세계가 아닌지도 모르지. 알을 깨고 나와도 우리는 여전히 병아리일 뿐이야.” ...
[문학] 소심야구
양재우 저
북시네마 2012-11-11 YES24
회사와 가정에서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는 김대리. 회사는 구조 조정을 시작하고, 그는 신규사업 프로젝트 팀으로 전출되며 연말까지 8개월이란 시간과 함께 마지막 회생 기회를 부여 받는다. 이른바 죽느냐 사느냐의 사생(死生)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야구를 통해 배운 열정을 TFT에 접목한다. 소심함을 던지고 팀과 하나가 되려 노력한 결과, 팀은 갖은 갈등과 ...
[문학] 출구(EXIT)
강현우 저
타임비 2012-11-10 YES24
작가 강현우가 8년 동안 미국에 살며 그곳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교민들의 실상, 즉 미국 이민자들이 느끼도 있는 슬픔과 애환을 서정적인 언어를 통해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미국 교민들이 살아가는 고단한 삶을 들여다보게하는 단순한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낙원에서 추방된 인간이 이 세상에서 처절하게 살아가며 느끼는 보편적인 경험을 들여다 볼 수...
[문학] 흙의 노예
이무영 저
온이퍼브 2012-11-05 YES24
흙의 노예는 먼저 발표한 ‘제1과 제1장’의 속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주제에서 농촌을 배경으로 한 노인의 인생 전체에서 겪는 일련의 고뇌를 현실성 있게 표현한 내용으로 작자가 농촌으로 내려와 겪게 되는 농촌사회상과 가족의 문제를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친 소설입니다. 이무영의 농촌의 목가적 대표작품으로 30년대 현실적 체험담으로 농촌생활상속에서 시골을 따뜻하게...
[문학] 길 위에 서있는 여자
문음전 저
리치바닐라 2012-10-29 YES24
1982년 미국으로 이주.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논픽션 부분 가작 입상.
해외문학 신인상으로 당선 되며 등단한 문음전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
남편 이야기, 열 다섯 해의 하늘, 용서와 사랑은 같은 길로 온다. 등 총 11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