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베니스의 개성상인1 - 물의 도시로
오세영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200만 독자를 사로잡은 한국형 팩션의 기원, 전격 재발간!1993년에 발간된 화제의 베스트셀러『베니스의 개성상인』을 16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 책은 오래전에 신문에 실린 한 장의 그림, 네덜란드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한복을 입은 남자(a man in korean costume)」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오세영에게『베니...
[문학] 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미술관을 다 보고 나서도 쉽게 그 곳을 뜰 수 없었다. 춥고 흐리고 우울한 파리 하늘을 머리에 이고 미술관 정원을 걸으며 카미유 클로델의 삶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에게 다른 삶은 없었을까. 그토록 로댕의 권력에 의존하지 않는 삶은 불가능했을까. 천재적인 재능을 갖진 한 여성이 자신의 창조성을 독자적으로 발휘할 만한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을 때, 그녀가...
[문학] 내 프로포즈를 받아줄래? - 꽃도둑 백은하의 러브레터
백은하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모든 이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희망바이러스, 프러포즈!반복된 일상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잊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어김없이 새봄은 찾아왔다. 이 시간은 단순히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이 아니다. 새 학기, 새 학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3월은 누구에게나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시기이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시기이다.이때 절실히...
오세영
스콜라 2009-12-11 우리전자책
미래를 위한 새로운 융합의 정신, 활자로드에서 찾아라우리 민족이 세계 인류 문화에 이바지한 것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금속활자의 발명이다. 하지만 이 금속활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나 홍보 또한 서양보다 더욱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세계사에 빛나는 우리의 자랑이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외면받고 잊혀져 있었던 것이다. 일부 학자들의 관심으로만 ...
[문학] 여자로 산다는 것 - 우리 시대 여자들이 말하는 리얼 공감 스토리
김지영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여자들만 있는데 뭣 하러 꾸며? 보는 남자도 없잖아?"이것이야말로 착각이다. 여자는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다듬고 거울을 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스스로가 아름다워지고 싶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아름다워져야 다른 사람이 아름다워 보이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이다. 스...
백금남
화남출판사 2009-12-11 우리전자책
괭터…두고온 나라, 먼 과거의 기억그리고 꽃처럼 피어나는 상처의 흔적,사랑하면 할수록 피 흘리는 슬픔이 있다.진흙 바닥에 온 몸을 눕혔다 일어나노라 바람 속을 헤쳐 와 및 한줄기 열었으니돌아오는 길목마다 등불 하나 걸어 놓고청산에 바람되어 돌아가리라「천상의 약속」,「겨울 함바 위로 날아간 머슴새」의 작가가 전하는 아주 오래되고 가슴 슬픈 노래...
강병한
화남출판사 2009-12-11 우리전자책
"인간학교"를 펴낸 강병한은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내가 과장으로 임지를 돌 때 만났던 강병한은 사고뭉치였다. 거칠고 독기로 외연과 내연을 뿜어대는 재소자들을 단숨에 휘어잡고 직원들까지 마음대로 어떻게 해 보려 하던 폭풍의 사내였다.이번에 그가 책을 냈다.교정공무원과 재소자라는 인연으로 만나 오늘 책의 저자와 추천인으로 다시 만나는 인연...
[문학] 딱지네 이야기
이들
열번째행성 2009-12-11 우리전자책
외로운 강아지 딱지의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사랑 이야기
외로운 세상 끝에서 전해오는 당신을 위한 딱지의 위로!
[문학] 원효대사 1
이광수
화남출판사 2009-12-11 우리전자책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하는 염불 소리만 울려 왔다. 그 소리는 매우 맑고도 힘이 있었다. 원효도 일어났다. 옆에는 대안이 없었다. 염불하는 것은 필시 대안이다. 원효는 귀를 기울여서 대안의 염불 소리를 들었다. 언제까지나 듣고 싶은 소리였다. 원효는 세상에서 이러한 맑은 소리를 처음 듣는 것 같았다. 모든 번뇌를 다 여읜 소리였다. 경건하고 자비스...
[문학] 일등은 오래가지 못한다 : 조재도의 교육 에세이
조재도
삶이보이는창 2009-12-11 우리전자책
"선생님, 이거 메긴데유. 선생님 드셔유."아이들은 귀신같이 메기의 산란지를 알아 그곳에 낚시를 드리워 메기를 잡았다. 그리고 그것을 팔아 용돈으로 썼다."너나 가져다 끓여먹지 여기까지 이걸 가져왔어?" 깜짝놀라 건네는 내말에 녀석은,"그래도 오늘이 스승의 날이잖유. 우리 담임 선생님은 선생님이란 말유."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