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읽고 쓰기는 한 줄기의 빛이다
읽고 쓰기의 삶을 통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너무 어려워 힘들어할 때, 읽기와 쓰기의 삶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삶을 대하는 태도부터, 또, 감사하는 마음까지 좋은 영향력을 받았다. 조금 힘들다면, 함께 읽고 쓰는 삶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글쓰기는 많은 어려움 속에 한 줄기의 빛이 되어 주었다. 조금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아플 때도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너무 하소연하지 말고, 조금 더 생각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글쓰기다. 글쓰기는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을 때, 나를 바꾸어 주었다. 읽고 쓰는 삶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도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힘을 얻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힘겹게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즐기며 생각하자고.
글을 쓰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힘겨울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러고 싶지 않다.
그리고 힘이 난다.
내 마음이 울린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를 생각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다들 힘겹게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그래서 함께 글을 쓰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저자소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딱히 나쁜 행동을 한 적도 없고 누군가와 싸운 적도 거의 없는 청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한 동네에서 다녔다. 대학에 입학한 뒤 소심했던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일이 생겼다.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떨어져 살아났다. 병원에서도 기적 이라고 말했다. 그 사고로 인해 온갖 후유증을 겪게 되고, 20대의 절반이나 되는 시간을 힘들게 보냈다.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는 순간, 세상을 다 잃어버린 것 같았다. 그러나 곁을 지켜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삶을 배운 시간 들이었다. 세상은 살만하다고 느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들어가는 글 … 6
제1장 나의 아팠던 순간들
사고 후 지금까지 … 12
눈물이 메말라 있었다 눈물이 나지 않을 때 어떤 느낌이냐면 … 16
희망이 없었다 … 21
자책만 하고 슬플 때가 그지없이 많았다 … 25
책을 쓰고 마음의 동요가 일어났다 … 30
돌아갈 수만 있다면 … 34
할 수 있을까? … 39
제2장 글쓰기의 힘
슬프다 … 45
실없이 웃기도 하고 … 50
앞으로의 걱정이 조금은 덜해졌다 … 55
숨 쉬는 것과 같다 보고 듣고 말하고 쓰지 않는가? … 60
다른 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던 내 모습 … 64
햇살이 비칠 때 … 69
불이 꺼진 밤 … 74
제3장 노는 게 좋다 하지만 글 쓰는 행복은 더 좋다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 80
일기 … 85
감사일지 권유를 받다 … 90
내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 95
많은 것을 놓쳤던 순간들이 아쉽다 … 100
또 다른 기쁨 … 105
익숙함에서의 일탈 … 110
제4장 치유해 주기 시작하다
말을 할 때 급함이 줄다 … 117
조급증 벗어버리기 … 122
감사합니다 … 127
관계에서 이해해 주기 … 132
자존감 … 137
제5장 글쓰기가 재미있다
자연과 소통하기의 즐거움 … 143
자기 전 있었던 일 쓰기 … 148
많은 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다 … 153
일상의 소소한 행복 … 158
내 마음 귀 기울이기 … 163
TV야, 안녕 … 168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다 … 173
함께 해 보자! … 178
마치는 글 …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