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을 사로잡는 영어 면접 노하우
글로벌 기업 입사, ‘영어 면접’과 ‘이력서’가 좌우한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구직 단념자와 실업자도 점점 더 늘어나면서 국내 기업의 취업문이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세계화’와 ‘글로벌 경영’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와 경력의 인재들을 찾아 지구촌 곳곳을 헤매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열 속에서 자라난, 도전 정신과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한국의 젊은이들은 그야말로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까? 어학연수를 다녀와 일상 회화가 능숙하면 취업이 가능할까? 토익 점수가 만점에 가까우면 입사하는 걸까? 정답은 “NO!"이다. 글로벌 기업,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외국어 실력이 요구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들은 토익이나 토플 점수보다는 오히려 의욕적이고 대인 관계가 원만한 사람,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을 더 원한다. 따라서 이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고심해서 이력서를 확인하고, 면접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니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길 원한다면 ‘이력서’ 작성과 ‘영어 면접’ 준비에 모든 노력을 쏟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