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율사(律士), 동곡당(東谷堂) 일타(日陀) 스님께서 직접 들려주신 아름다운 인연으로 맺어진 일가족의 출가와 수행 이야기 이제 곧 연등과 연꽃이 거리를
저자소개
목차
작가의 말 이야기를 시작하며 저기 나를 부르는 이 있어 첫째 날 예정된 만남, 놀라운 이야기 둘째날 믿음과 기도의힘 혹시 기적이나 신통력을 믿소이까? 신통력의 화신 허공의 소식 셋째날 수행자와 그 가족들 장부가 푸른 눈동자를 열 것 같으면 속리산의 산부처 별이 되다 그림자 없는 나무 저 멀리 백운산 흰 구름 날고 넷째 날 버리고 비우고 떠나기 달의 마음 산에 핀 발원화 빈 배가 되어 가리 다섯째 날 참 좋은 인연입니다 연지연향 무심도인 이야기를 끝내며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