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발표가 죽기보다 싫은 당신에게!
· 일본 최고의 전문가가 알려주는 스피치의 기술
· 자기소개, 면접, 프레젠테이션 상황별 극복법 제시
· 말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한 끗 차이!
1만 4,000여 명의 인생을 바꾼 사.기.법!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은 말 그대로 사람들 앞에 서면 손이나 목소리가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새하얘져서 말이 나오지 않는 소위 ‘스피치 울렁증’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10여 년이 넘도록 ‘발표’ 때문에 수없이 자책하고 고민하면서 정신과 치료부터 최면요법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저자가 연간 200회 이상 강연을 벌이는 스피치 전문가로 거듭나기까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밝힌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스피치 울렁증을 극복한 저자인 만큼 아주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세세한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말주변이 없어 이성을 사귀지 못한 남성, 손님과의 대화가 자주 끊기는 미용사, 학부모 참관 수업 때마다 긴장하는 교사 등 다양한 사례의 원인과 극복법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꼭 맞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발표의 순간은 언제든 찾아온다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순간을 맞는다. 하지만 전혀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분명 누군가는 ‘제발 나만 걸리지 않기를…’ 하고 간절히 바라기 마련이다. 심지어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손발이 덜덜 떨리고, 입이 바싹 타 들어가는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를 ‘스피치 불안증(발표 불안증)’이라고 부르는데, ‘스피치’는 기업이나 학교의 면접, 미팅, 회의 등 업무와 학업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선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최근엔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에 따라 학점이나 어학성적보다 개인 PT, 집단 토의 면접 등 발표능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발표는 직장생활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과 처음 만났을 때 자기소개, 신년회에서의 한마디 등 ‘발표의 순간은 절대 피할 수 없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어떤 스피치든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다!
책에는 ‘울렁증의 원인’, ‘이야기가 도중에 끊기지 않는 원고 작성법’, ‘떨지 않고 좋은 인상을 주는 발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흔히 스피치 울렁증을 겪는 사람들이 내성적이고 유약할 것이라는 편견을 뒤집고, 누구나 발표 때문에 긴장한다는 사실을 짚어주며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법, 눈길을 끄는 손동작, 긴장을 완화하는 스트레칭법 등 바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 면접, 프레젠테이션, 회의, 전화 응대 등 상황별 사례와 극복법이 가득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도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다!”, “스피치 울렁증을 극복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들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발표의 두려움을 떨치고,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사.기.법의 핵심 기술 6가지
1. 대화는 되도록 짧고, 알기 쉽게 한다
2. 원고 준비와 연습을 철저히 한다
3.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주변을 응시한다
4. 이야기에 맞는 적절한 제스처를 한다
5. 호흡과 발성에 신경 쓴다
6.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한다
저자소개
·일반재단법인 스피치 울렁증극복협회 대표이사
·주식회사 SPEECH CRAM SCHOOL 대표이사
·NHK 컬처, 아사히 컬처, 요미우리 컬처, 주니치문화센터, 리빙 컬처의 스피치 강사
중학생 때 책 읽기로 스피치 울렁증을 자각한 이후 10여 년간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나고야 시청에 근무하면서부터 스피치 울렁증이 더욱 악화되어 정신과 치료는 물론, 최면요법까지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스피치 강좌를 듣게 되었고, 울렁증을 극복했다.
그 후 ‘스피치 울렁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2004년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스피치 울렁증 ·말주변이 없는 사람을 위한 스피치 스쿨’을 열었다. 정신만이 아니라 몸도 편안하게 하는 스피치 울렁증 극복법을 확립하고, 아나운서나 변호사, 경영자, 학생,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지도하고 있다. 개교 이래 거쳐 간 수강생이 1만 4,000여 명에 달한다.
2014년 일본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스피치 울렁증극복협회’를 발족하고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각지의 문화센터, 학교, 기업, 단체에서 연간 2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TV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드럽게 스피치 울렁증을 치료하는 책』 『마음에 남는 입학식·졸업식 인사』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만 4,000명 이상의 인생을 바꾸다
Chapter 1 나는 왜 사람들 앞에서 말을 못할까?
일반인의 95%는 말하는 게 서툴다
스피치 울렁증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어째서 나는 발표할 때마다 긴장하는 걸까?
말주변이 없는 사람에게는 6가지의 문제가 있다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의 사고 패턴
긴장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거부감은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알고 있는 극복법은 모두 틀렸다
Chapter 2 어색하지 않게 말하는 법
긴장감을 갖고 대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기본 매너
이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기분이 좋아!
어떤 대화든 ‘3분 동안 가능한가’로 결정된다
성공적인 대화는 짧고, 알기 쉽게
1분 동안 300자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대화가 술술 풀리는 ‘3분 스피치 소재’
잘 짜인 기승전결은 필요 없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서두를 짧게 하면 훨씬 좋은 인상을 준다
원고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삼천포로 빠진다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다
Chapter 3 목소리와 자세를 바꾸면 긴장이 풀린다
자신의 ‘말하고 있는 자세’를 관찰한다
‘이것’을 지속하면 점점 스피치 울렁증이 된다
경직된 몸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
손발의 떨림을 없애는 ‘목·손목·발목 느릿느릿 체조’
나쁜 자세를 즉시 바꾸는 ‘벽 서기’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지 않은 시선 처리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핸드
평소의 몸짓에 의외의 함정이 있다
날숨을 길게 쉬면 목소리 떨림이 멈춘다
목소리를 가다듬는 것이야말로 자신감의 최단 코스
아름답게 울리는 목소리를 위한 발성법
높은 톤과 낮은 톤의 목소리,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스피치 울렁증 극복을 위한 낭독 트레이닝
억양을 넣으면 완전히 다르게 들린다
실전이 다가온다면 동영상으로 촬영해라
Chapter 4 실전에 강해지는 비법
실전이 가까워질수록 겁이 나는 이유
앞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긴장이 줄어든다
스피치 5분 전에 하는 긴장 해소법
‘카페에서의 상황’을 만들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피치 울렁증을 모두가 알게 하라
세로토닌 부족은 스피치 울렁증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전에서 배가 아프다면 이렇게 해라
Chapter 5 어디에서도 떨지 않고 말하는 법
자기소개편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대화법
면접편 ‘듬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대화법
일대일 상담편 중요한 자리에서 ‘떨지 않는 사람’이 되는 대화법
프레젠테이션편 어떤 사람이라도 ‘납득하게 되는’ 대화법
회의·모임편 ‘대화를 잘 이어가는 사람’이 되는 대화법
첫 대면편 만나자마자 바로 ‘거리를 좁히는’ 대화법
이성편 누구와도 ‘대화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대화법
전화 응대편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대화법
에필로그 이제 더 이상 남들 앞에서 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