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포엠이라는 브랜드의 탄생미학을 담은 채종욱의 평론집이다. 청춘의 시절에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저자의 지적 여정을 기록한 책으로, 온전히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부터 시작되어 예술과의 이별로 끝난다. 총 9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미켈란젤로, 고흐, 셰익스피어, 로댕, 그리고 뒤샹 등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저자의 심오하고 독특한 해석에 의해 그 정체를 드러낸다.
저자소개
목차
서문
1. 레일로드 2. 미켈란젤로 3. 자화상 4. 햄릿 5. 조형시를 위한 제언 6. 낭만주의 조각을 위한 서문 7. 피그말리온의 노래 8. 아폴론의 영광 9. 예술의 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