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 저자
- 바운드 저/미츠다 타카시 감수/전경아 역
- 출판사
- 이다미디어
- 출판일
- 2018-01-16
- 등록일
- 2018-07-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4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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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84년 ‘황건의 난’부터 280년 오나라의 멸망까지 약 100년의 역사를 다룬다!왜 당시의 전쟁은 황하, 장강 유역 등 항상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는가?우리에게는 중국 역사 가운데 삼국시대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시대는 조조가 이끄는 위(魏), 유비가 이끄는 촉한(蜀漢), 손권이 이끄는 오(吳)의 삼국이 중국 대륙을 삼등분하여 천하의 패권을 놓고 명승부를 펼치는 시기를 일컫는다. 이 책에서는 한제국이 멸망하는 계기가 된 황건의 난(184년)부터, 진나라의 사마염이 주도한 오나라 멸망(280년)까지 약 100년(실제 96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우리가 삼국시대를 만나는 방식은 소설, 역사, 영화, 게임, 만화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편 삼국시대를 주로 접한 것은 대부분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기본으로 하는 소설 『삼국지』일 것이다. 그래서 소설과 역사를 혼동하거나, 아니면 아예 소설을 역사로 믿어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역사를 소설로 만들 수는 있지만, 소설을 역사로 만들 수는 없는 법이다.이 책은 진수의 정사 『삼국지』를 기본으로 해서 ‘삼국지 100년’의 추이를 연대별 순서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넓은 중국 대륙에서 같은 시기에 일어난 주요 인물의 동향과 역사적 사건을 비교하며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개인과 나라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쟁과 외교전을 3D 입체지도 위에다 그려놓아 삼국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우리가 역사나 소설 가릴 것 없이 『삼국지』를 몇 번이나 읽어도 역사적 사실과 흐름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당시 중국의 지명과 지리적 위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곧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지리를 아는 것이다. 땅의 형세, 기후, 문화, 산물, 인접 국가와의 관계 등 지리적 조건은 바로 지정학으로 연결된다. 왜 전쟁은 항상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는가? 왜 당시 중요한 전쟁은 황하와 장강 등 강 유역에서 일어났는가? 왜 삼국이 서로 형주 땅을 차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는가?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의 지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역사서, 경제?비즈니스 관련서, 생활실용서 등을 전문으로 만드는 콘텐츠 제작회사. 기획 입안에서 서점 관리까지 서적의 기획및 제작 등 서적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도해 막부 말기사』, 『전국시대 전야』, 『남북조 동란』, 『삼국지 무기사전』, 『실전! 돈을 버는 사람의 실용상거래 테크닉』, 『아마존 중개업자의 은밀한 매입기술』, 『첫 비트코인 투자』 등이 있다 .
목차
들어가는 글</br>『삼국지』는 세상과 인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br> </br><b>1장 184 ~ 206 </br>후한의 붕괴와 군웅할거 시대</b></br>184~187 후한 왕조를 붕괴시킨 황건의 난 발발</br>188~189 십상시의 난 발생 후, 폭군 동탁이 낙양을 장악</br>190~191 반동탁 연합군의 대열에 조조와 손견이 앞장서다</br>192~193 폭군 동탁이 죽자, 군웅할거 시대가 도래</br>194~196 헌제의 장안 탈출과 삼국지 영웅들의 등장</br>197~199 원술과 여포가 죽고, 조조와 원소의 패권 경쟁</br>200 관도 전투에서 원소를 격파, 조조가 중원을 장악</br>201~203 원소가 죽고 원씨 형제는 후계자 다툼으로 자멸</br>204~206 원담의 전사와 원상의 도주, 조조가 하북을 통일</br>칼럼 184 ~ 206년 이민족의 동향 1</br>군웅과 합종연횡하며 삼국의 전란에 개입</br></br><b>2장 207 ~ 220 </br>적벽대전과 삼국시대 개막</b></br>207~208 조조의 적벽대전 참패, 유비의 삼국지 무대 등장</br>209~211 유비가 형주에서 독립, 조조와 손권의 대립 시작</br>212~214 조조가 위왕에 즉위, 유비는 익주를 손에 넣다</br>215~218 조조가 한중을 정복하고, 삼국의 대립이 본격화</br>219~220 『삼국지』의 영웅인 조조와 관우가 눈감다</br>칼럼 207 ~ 220년 이민족의 동향 2</br>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에 등장하는 이민족들 </br></br><b>3장 221 ~ 280 </br>제갈량의 북벌과 진나라의 삼국 통일 </b></br>221~223 이릉에서 손권에게 패한 유비가 백제성에서 영면</br>224~226 촉한에서 반란이 빈발하자 제갈량이 남중을 정벌</br>227~228 제갈량이 북벌을 개시, 손권도 위나라에 침공</br>229~233 손권이 오나라를 건국, 명실공히 삼국의 정립</br>234~238 5차 북벌에 나선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죽다! </br>239~243 위나라와 오나라에서 치열한 권력 투쟁 개시</br>244~248 삼국의 세대교체를 틈탄 내분과 이민족 반란 </br>249~252 사마의의 쿠데타 성공, 오나라의 손권이 죽다 </br>253~258 황제와 실력자의 숙청, 삼국의 내정은 대혼란</br>259~265 촉한과 위나라가 멸망, 사마씨의 진나라 건국</br>266~274 육항과 양호가 벌인 최후의 명승부 ‘선정 전투’</br>275~280 마침내 오나라가 멸망,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br>칼럼 221~280년 이민족의 동향 3</br>삼국의 종언을 지켜보는 변방의 이민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