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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세계사를 바꾼 전쟁의 신
- 저자
- 김정준 저
- 출판사
- 이다미디어
- 출판일
- 2023-09-12
- 등록일
- 2023-12-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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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교역의 역사였고,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쟁의 역사였다!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이질적인 문화가 교류하고 충돌하는 과정에서 인류 문명이 발달했다. 인류의 역사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교역의 역사였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쟁의 역사였다. 인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쟁이라는 최후의 수단에 의지하기 때문에 인간과 전쟁은 역사의 영원한 테마이기도 하다. 유사 이래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주역은 대개 장군들이다. 그들은 전쟁을 통해 새로운 왕조를 개창하거나, 하나의 문명권을 형성하는 제국을 창업해 역사의 주역으로 남았다. 세계사의 변곡점에서 인구에 회자하는 전쟁과 전투를 통해 극적인 명승부를 펼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주인공들이다. 전쟁은 필연적으로 전투를 수반하게 된다. 역사적인 전투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장들이 수만 또는 수십만 명의 군사를 동원해 개인과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 책에 소개하는 전쟁과 전투는 역사의 물줄기를 가르고, 한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결전의 장이다.
저자소개
중·고교 학창 시절부터 학과 공부보다는 역사 공부에 더 진심이었다. 다양한 역사책을 읽기 위해 익힌 외국어 덕분에 세계사의 넓고 깊은 바다를 마음껏 항해할 수 있었다. 세계사를 연구하는 동안 이질적인 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충돌하는 과정에서 인류 문명이 발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류의 역사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교역의 역사였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쟁의 역사였다.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역사의 변곡점을 만드는 명장과 명전투에 주목한 것은 드라마가 있는 전쟁사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전투 장면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술과 병기까지 상세하게 도해로 설명해 놓았다.
전쟁은 대개 일어난 곳에서 다시 일어나는 법이다. 지도를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면 지정학적 맥락에서 세계사를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지리, 인물, 사건을 변화무쌍한 시대 상황에 따라 해석해내는 힘이 바로 역사적 통찰력이다.
오랜 세월 세계사의 바다를 항해하는 동안 겪었던 숱한 경험들이 《지도로 읽는다 세계사를 바꾼 전쟁의 신》이란 책으로 묶여 나왔다. 다시 닻과 돛을 올린 채 만선의 꿈을 안고 먼바다로 나설 것이다. 새 기항지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늘 가슴설레는 일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1장 · B.C.6세기 ~ B.C.1세기 고대 세계 제국 창업자들키루스 2세 : 오리엔트 세계를 통일한 페르시아 제국의 창업자 손무 : 춘추시대 《손자병법》을 지은 오나라의 군사이자 명장군 알렉산더 : ‘망치와 모루’ 전술을 확립, 연전연승한 ‘전쟁의 신’ 백기 : 진나라 통일의 초석 다진 전국시대 섬멸전의 주역 한신 : 초패왕 항우를 무찌른 한나라 건국의 일등공신한니발 :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은 로마의 심장을 때렸다 스키피오 : 자마 전투에서 한니발 격퇴, 지중해 세계를 제패했다 카이사르 - 갈리아 원정편 : 카이사르가 정복한 갈리아, 500년간 로마 지배받았다 카이사르 - 내전편 : 정적 폼페이우스를 물리친 카이사르는 독재자로 군림 2장 · 5세기~16세기 중세 세계 전쟁의 신들광개토대왕 : 고구려를 최강국으로 만든 한반도와 대륙의 정복왕 아틸라 : 훈족을 이끈 '신의 채찍', 유럽과 로마를 짓밟다 할리드 : 무함마드가 ‘알라의 검’이라 칭한 이슬람 제국의 상승장군샤를마뉴 : 게르만족의 프랑크왕으로 서로마 제국 황제에 즉위 살라딘 : 3차 십자군 사자왕과 싸워 예루살렘을 지켜냈다 칭기즈칸 :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한 몽골 제국의 건설자 티무르 : 칭기즈칸 후예를 자처한 중앙아시아 최고의 정복자 오다 노부나가 : 일본 천하통일의 초석 놓은 전국시대 최고의 전략가 이순신 :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 조선을 지킨 불멸의 영웅3장 · 17세기~20세기 근현대 세계 불멸의 명장들구스타브 아돌프 : 총병과 포병의 선형 전술로 스웨덴 강군 만든 ‘북방 사자’ 올리버 크롬웰 : 의회파와 왕당파가 충돌한 청교도 혁명을 이끈 독재자 프리드리히 2세 : 오스트리아와 2차례 전쟁 후 프로이센은 유럽 강국에 우뚝 나폴레옹 : 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권력욕·정복욕을 꽃피웠다 로버트 E.리 : 남북전쟁의 패장이지만 위대한 장군으로 남았다 하인츠 구데리안 : 2차 대전 때 히틀러가 총애한 독일 전차군단 신화의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