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혹독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그리고 가난을 모두 겪으면서도
오로지 자식들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내어준 나의 어머니!
한 교육자가 들려주는 가슴 시린 어머니의 사랑 이야기
오랜 교직 생활을 해온 저자가 고백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이라는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어머니는 언제나 당신의 아들을 사랑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한 줄기를 붙잡고 머문 곳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로 아들이 미래를 놓치지 않도록 사랑으로 보살폈다. 같은 시대를 지나온 그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슴 따뜻해질, '우리 엄마'에 대한 에세이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1부 주마등처럼
어버이날의 슬픔
두상
쇠슬다 / 쉬슬다
가족회의
벙어리장갑
행복 천국
호랑이 발톱
긍정의 셔터
긁고 갈고
철마산
수제비
자매들 생각에 아리다
그때 어머니
그날이 오고야 말리라
멍텅구리
‘만 원’의 진실
괜찮은 답
찬장
무조건이야
가난으로 묶인 낭자머리
바로 그 노인
무쇠솥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젓가락은 해바라기
추억의 배짱녀
자식을 살려 낸 성미誠米
벼룩의 간
궁즉통
물 반, 고기 반
새참 값은 나 몰라라
꼬까신
도서관
무상보관 대여창고
이제야
사부곡思夫曲
화색
가보家寶, 재봉틀
수선 왕!
바보, 의사 선생
돈맛
‘뻥’이야!
삼색론三色論
미미가구라이데스!
전화위복
‘발꼬랑’
간지러워라
시원한 사랑
밭, 흙, 떼산
어머니를 어루만진 향기
빛 좋은 개살구라고?
‘만약’이란 없다
제2부 소리의 샘, 그 영원한 노래
창唱하면 역시 어머니
어머니의 가야금
미운 돌멩이
문화 예술의 스승
어머니 같은 ‘어머니’ 만들기
제3부 아름다운 선물
네 종류의 사람
변장된 축복
인동의 꽃, 그 아름다움이여!
‘아버지바라기’의 한계
신년 인사
제4부 황금알
어머니의 기도
또 한 분의 어머니
주님의 종
사촌 형님들
철밥통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전망 좋은 농장
어머니의 시편詩篇
수호천사
제5부 아픈 손가락
비밀
언제 철이 들까
맏형의 선물
장조카
제6부 선비의 눈물
영혼의 쉼터
인생보감人生寶鑑
아버지의 눈물
한 지붕 아래 다른 세상
가가와 도요히꼬
‘차선’이 ‘최선’이었다
불경죄不敬罪
가장 작지만 큰 자
희생양
사선을 넘다
눈동냥 귀동냥
어려운 자들이 이웃
시피옥(SIFIOC) 정신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메아리 사랑’)
제7부 어머니의 길
정명훈 어머니 이야기
베토벤 어머니 이야기
메르켈 어머니 이야기
윤동주 어머니 이야기
힐러리 어머니 이야기
인순이 어머니 이야기
대선주자들의 어머니 이야기
에필로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