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간편한 살림법
살림의 달인 타니아의 정리·수납, 살림의 모든 것!
가토쿠라 타니아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고 있는 푸드&라이프 스타일리스트다.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타니아 씨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거치며 성장한 배경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이나 살림살이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몸소 느끼며 파악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타니아 씨는 독일 특유의 합리성에 그녀만의 개성과 경험을 보태 심플한 살림철학을 발전시켰는데, 그래서인지 그녀의 생활은 간편하면서도 멋과 여유가 넘쳐난다.
그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정리와 수납 그리고 살림 노하우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타니아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집에 있는 시간이 쾌적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집을 만드는 것이다. 집을 예쁘게 보이게 꾸미는데 집중하다보니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예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살림법은 지양한다.
정리, 수납, 청소, 세탁, 집 꾸미기를 비롯한 살림 팁들로 엮인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빠르고 간편한, 심플해서 행복한 유럽식 집이 완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