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외국에서 everyday,
이 정도 영어면 충분합니다
영어 회화 교재.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세탁소에 빨래를 맡기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등 생활속에서 겪게 되는 일상의 일들을 영어로 해결하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글 해석 하나 없이 영어를 영어로 이해시켜주는 모티브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기를 익힐 수 있다.
어디서나 당당하고 거침없이 묻고 답하는 Anna의 이야기가 담긴 심플한 그림은, 핸드폰 가게나 IKEA에 직접 간 듯한 느낌을 준다. 무료로 제공되는 3가지 버전의 MP3 파일과 함께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면 어느새 Everyday에 필요한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만화가. 1982년 포항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 기독교학을 전공했다. 2001년 7월에 문을 연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림일기와 일러스트, 미술작품, 공예품 등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일상과 생각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수많은 ‘이다 마니아’를 양산했다. <이다전>, <2da playbook전>, <이다이다전>, <나와 이다전> 등 5회의 개인전과 <그림패 인물화전>, <셀프 팩토리전> 등 7회의 단체전을 열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다의 허접질』,『무삭제판 이다 플레이』등이 있다.
최근에는 ‘이다의 길드로잉’이라는 강의를 통해 일상적인 그림그리기의 재미를 전파하는 중이다. 또 ‘소사프로젝트’라는 인디출판사를 오픈해서 《누구도 펼쳐보지 않은 책》과 《민들레 제조법》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욕심이라면, 사는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하며 적당히 굶어죽지 않게 살고 오랜 시간을 들여 예술가로 완성되길 바라는 것. 그것이 그녀가 바라는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