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전집 28
1921년 창조 9월호에 발표. 오해가 빚은 형제간의 파멸의 이야기. 양순하고 다정 다감한 아우 붙임성 있으면서도 성미 급한 형수. 선량하나 난폭한 형. 이들이 오해로 인해 불행을 맞이한다. 이러한 내용 전개 속에서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무력함과 끝없는 회한 거기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서정적 비애가 함께 서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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