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와 진로, 생활 습관과 태도. 더 이상 이런 문제로 아이들과 다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짐하고 애를 써도 아이와 마주하는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화를 내거나 큰소리를 칩니다.” 이런 고민으로 시작한 기획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되어 나왔다. 작가는 엄마의 고민을 덜어 줄 80개의 확언을 제시하며 공부와 진로, 소통과 대화 같은 문제에 확언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왜 엄마에게 마음챙김이 필요한지 차근히 설명했다.
저자소개
“아이 키우기는 육아(育兒)가 아니라 육아(育我)”라는 슬로건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섭외 1순위 감정코칭전문가이다. 10여 년 동안 진로코칭을 하며 “좋아하는 게 없어요” “잘하는 게 없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지 부모님께 조언하는 일을 했다. 자연스레 인성이나 학습 문제, 나아가 자녀와 부모 사이의 관계 문제로 코칭의 영역이 넓혀졌다.
현재는 여러 기관이나 지자체 등으로 강연을 다니며 감정코칭, 감사일기 등의 챌린지도 운영하고 있다. 코칭연구소 지음의 파트너 코치로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 매년 선정한 선배맘(멘토) ‘학부모책’으로도 활동 중이다. 단독 저서로 『엄마 교과서』, 공저로 참여한 『중위권 학부모를 위한 공부·진로·진학』가 있다.
㈜티앤씨파트너스 감정코칭연구소장, 서울시교육청 강사 감정코칭, 진로, 심리정서, 인성, 관계, 자기주도학습 및 기업가정신, 체인지메이커 수업 및 강의를 하고 있다. 공교육 안에서 두 아이를 주체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하며, 우연한 기회에 부모 및 자녀들의 소통하고 행동하고 성장하는 관계, 소행성 관계로 강의를 시작했다. 현재 부모자녀코칭 전문가로 소행성 관계맺기, 감정코칭, 북극성, 알쓸신jo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가 ‘아이아(兒)’가 아닌 ‘나아(我)’임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교과서》가 있다.
목차
글을 열며 긍정 확언이 나오기까지 01 / 나는 지혜롭게 정보를 받아들인다. 02 / 나는 느림이 단단함 임을 잘 알고 있다.03 / 나는 선입견을 배제하고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한다 04 / 나는 그 어떤 순간에도 아이와 한편이다 05 / 나는 아이를 사랑하고 믿고 기다릴 뿐이다. 06 / 사랑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07 / 나는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08 / 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를 돕는다. 09 / 나는 모두를 응원하는 사람이다.10 / 나는 틈이 있는 현명한 엄마다.11 / 나는 아이와 함께 파도를 타고 춤을 추며 망망대해로 나아간다. 12 / 나는 오늘도 아이의 빅 피처를 위해 작은 성공을 기획한다. 13 / 나는 지금으로도 충분하다. 이도 어딘가! 14 / 내 마음은 언제나 순항 중이다. 15 / 나는 한‘결’같고 품‘격’이 있으며 ‘사유’를 즐길 줄 아는 ‘결격사유’ 인간이다. 16 / 나는 아이의 꿈을 위해 내 꿈을 채워간다. 17 / 나는 아이와 원팀이다.18 / 나부터 다양한 경험을 한다. 19 / 나는 아이의 관심과 흥미에 집중한다. 20 / 나는 아이의 다름을 인정한다.21 / 좋은 습관이 아이를 빛으로 나아가게 한다.22 / 나는 오늘 “괜찮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23 / 나는 걱정 대신 안녕과 무탈함에 감사한다. 24 / 육아의 중심은 아이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25 / 나는 아이의 10%만 컨트롤 할 수 있다. 26 / 나는 오늘도 아이의 욕구를 찾는 숨바꼭질을 한다. 27 / 부모의 권위는 아이로부터 비롯된다. 28 / 나는 아이의 말을 ‘미러링’한다. 29 / 나는 아이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게 도와준다. 30 / 나는 호모 엠파티쿠스다. 31 / 나는 오늘도 아이를 위해 디테일한 정성을 들인다. 32 / 나는 멈춤의 지혜로 늘 새롭게 피어난다. 33 / 나는 독서로 밀도 있는 삶을 산다. 34 / 나는 오늘도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35 / 나는 오늘도 한 발짝 내디딜 뿐이다. 36 / 나는 조바심을 버리고 “다시 한 번 해보자” 주문을 건다. 37 / “나의 인생 시계는 지금 몇 시일까?” 늘 자문한다. 38 / 나는 부모님께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39 / 나는 아이에게 물려줄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 40 / 나는 아이의 삶을 단순하게 만드는 엄마다. 41 / 나는 무거운 짐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42 / 남 탓, 아이 탓 대신 나를 더 본다. 43 / 나는 아이에게 푸른 희망의 사람이다. 44 / 나는 칭찬으로 아이를 춤추게 한다. 45 / 나는 아이와 수시로 감정 표현을 한다. 46 / 나는 오늘도 칭찬받을 기회를 아이에게 만들어 준다. 47 / 나는 오늘 아이의 선한 행동에 큰 반응을 보낸다. 48 / 나는 ‘관심’ 처방전을 상비약처럼 챙긴다. 49 / 나는 아이의 잠재력을 볼 줄 안다. 50 / 나는 매사 아이의 생각을 묻고, 정중히 부탁한다. 51 / 나는 제주도 돌담처럼 틈이 있는 사람이다. 52 / 내 마음 그릇은 언제나 제자리에 잘 놓여 있다. 53 / 나는 매사 ‘신’ 나고 ‘여’유 있고 ‘윤’기나는 사람이다. 54 / 나는 내 아이에 쏟는 관심만큼 다른 아이에게도 관심을 둔다. 55 / 나는 늘 운이 좋은 사람이다. 56 / 자기계발의 시작은 나 알기부터다. 57 / 나는 경험에서 비롯되는 성장을 아이에게 만들어 준다. 58 / 나는 정성으로 아이들을 지지한다. 59 / 나의 경청은 소통의 첫 단추다. 60 / 나는 매사 아이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다. 61 / 나는 오늘도 정성을 다할 뿐이다. 62 / 나의 여유는 긍정 확언과 감사 일기에서 나온다. 63 / 나는 오늘 장점 릴레이를 한다. 64 / 나는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한다. 65 / 나는 오늘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66 /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 작은 습관을 만든다. 67 / 아이에게 큰 소리 치기 전에 확언을 꼭 생각한다. 68 / 지금이 바로 아이의 성장 동기가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69 / 나는 아이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0 / 나는 아이의 '멍 때리는' 경험도 소중히 생각한다. 71 / 나의 삶은 온전히 나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72 / 나는 충분히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한다. 73 / 나는 오늘도 경청하기 위해 부모가 된다. 74 / 나는 뒷모습도 아름다운 사람이다. 75 / 성공도 실패도 모두 유의미하다. 76 / 나는 아이를 믿고 기다린다. 77 / 나는 감정 조절을 잘하는 엄마다. 78 / 나는 아이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보낸다. 79 / 나는 오늘도 ‘냅도’와 ‘존버’를 실천한다. 80 / 나의 행복 기초대사량은 늘 차고 넘친다. 글을 닫으며 작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