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 저자
- 송찬영,김정환 공저
- 출판사
- 크레파스북
- 출판일
- 2023-03-23
- 등록일
- 2023-07-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기후 위기 현장에서 만난 12인 전문가들의 리얼 토크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말은 기후 시스템이 어떤 특정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리한테 좋은 것들만 온다고 하면 그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겠지만 대부분 재난재해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재난재해와 연관된 온난화가 최근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온난화가 진행되면 결국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게 되고 그 무게는 미래 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한다. 위기는 정말로 가까이 왔다.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매일을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위해 일하는 12인의 전문가들이 있다.그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을 들어 보았다.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곧 다가올 기후변화가 일상인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좀 더 나은 방법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는 AI나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이 책에 등장하는 12인의 전문가들처럼 현재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이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소개
1990년 언론계에 입문한 뒤 30년 넘게 환경/과학/교육/농림수산 분야를 취재 영역으로 기자 생활을 해왔다. ‘시인 박노해 옥중 단독 인터뷰’ 등 다수의 특종 기사를 작성했다. 현재 ㈜한국아이닷컴에서 환경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기후변화학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귀농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연구해 기후변화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한국기후환경원 이사, 녹색송파위원회 운영위원, 농촌진흥청 국가 R&D 평가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전문가(IP)로 활동했거나 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과학기술과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 연구’, ‘농업의 다원적 기능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방안’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농업』(2022)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추천사chapter 1. 위기에 도전하다 : 기후 위기 해결 위해 새로운 길 위에 선 도전자들기후변화,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다 - 최재철 전 기후변화대사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로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다 -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장기후 위기 해결 위해 하늘을 읽고 땅을 이해하다 -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실천 위한 로드맵을 세우다 - 박상욱 JTBC 기자chapter 2. 기회를 발견하다 : 기후변화에서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자들 기후 문제, 환경 넘어 경제 문제 돌파구 되다 - 김익 스마트에코 대표기후 금융으로 기후 위기의 방향을 긍정으로 돌리다 - 노재용 삼성화재 인프라투자1팀 부장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철새, 탐조 산업으로 생명을 구하다 - 이병우 탐조전문가, 에코버드투어 대표기후와 자원 문제 해결 위해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에 함께하다 - 정인희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상무chapter 3. 세계와 협력하다 :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들개발도상국과의 어깨동무, 개발 협력을 위한 길을 찾다 - 박지현 JHSUSTAIN 대표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해 탄소 중립 백년대계를 쓰다 - 허윤재 S&P Global Commodity Insights 이사기후 위기와 물, 심각해진 세계 물 문제 해답을 찾아 나서다 - 김윤진 세계물위원회 아시아태평양 국장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을 증진한다 - 강해나 주한 영국 대사관 선임기후에너지담당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