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 01년생 유치원 교사로 살며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
이 책은 아이들이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01년생 사회초년생 유치원 교사의 열정과 노하우가 돋보이는 책이다.
건강하게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폭행 등 사건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뉴스를 통해 이런 소식을 알게 되면 우리는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한다.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의 원인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저자는 사랑이 채워지지 않아서’라고 답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한 줄기의 물과 따뜻한 햇살이 되고 싶은 저자는 진심 어린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타인에게 받은 사랑은 곧 삶의 원동력이 되고, 이 원동력이 바로 한 사람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글은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것들이
아이들에게 잘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붓는 유치원 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어린 시절 받은 ‘사랑’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01년생의 풋풋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얻은 노하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건강하게 대화하는 법, 아이의 질문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법 등 올바르게 아이를 대하는 법 등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이 노하우가 독자에게, 더 나아가 마냥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사랑이 만드는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싶다면? 사회초년생 유치원 교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를 펼쳐 보라. 이 책이 전하는 ‘사랑’의 힘으로 척박하고 삭막한 세상을 한층 더 화사하고 따스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