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북극곰까지 인류와 공생한 동물들의 이야기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북극곰까지 인류와 공생한 동물들의 이야기

저자
사이먼 반즈
출판사
현대지성
출판일
2023-06-01
등록일
2023-07-10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29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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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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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동물이 함께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주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지구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야생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농촌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도시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집 안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욕조나 샤워 부스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모낭충이 우리 얼굴 피부에서 함께 살고 있지 않은가.”


_「서문」 중에서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다윈은 우리의 의식 속에 고정되어 있는 오랜 신화를 깨트렸다. 우리는 인간과 동물 사이에 건널 수 없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동물보다 우등하므로 동물을 지배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리낌 없었다. ‘비인간’적인 것은 하등하며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여겼다.


이러한 의식은 역사관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역사 속에서 동물은 엄연히 인간과 함께 존재했지만, 우리는 동물을 ‘당연하게’ 소외시켰다. 동물은 인간이 아닌 ‘비인간’이므로. 하지만 우리 인간도 결국에는 개나 고양이, 소나 물고기, 벌이나 진드기처럼 동물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고 포유류이며 영장류에 속한다. 침팬지와 DNA를 98퍼센트 이상 공유하는 유인원이다. 인간과 동물은 동등하다.





역사에서 소외시켰던


주인공을 다시 소환하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그동안 동물을 소외시켰던 ‘인간’ 중심적인 역사에서 탈피해야 한다. 역사는 지구상에 공존하는 ‘비인간’ 동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는다. 반쪽짜리 세계사를 온전히 복원하기 위해, 세상을 바라보는 그릇된 이분법적 시각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 서술을 시도한다.


저자는 우선 100가지 동물을 신중하게 엄선했다. 약 1,000만 종에 이르는 동물 가운데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100가지 동물을 선정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킨 역사 속의 주인공들을 다시 소환한다.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지구상에서 동물들과 공생하는 길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이 책의 저자는 30년 경력의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이다. 지금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의 저작들은 한결같이 동물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과 번뜩이는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특히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에서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관찰력이 어느 학자 못지않게 탁월하고, 베테랑 기자 출신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이 돋보인다.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 책은 총 728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이룬다. 가히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200컷의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동물과 역사, 환경과 생태학, 인류학과 진화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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