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적대화를 위한 B급상식 3 - 꼭 한 번은 필요한 유쾌한 지식
- 저자
- 이광호
- 출판사
- 위즈덤북스
- 출판일
- 2020-04-21
- 등록일
- 2021-01-11
- 파일포맷
- COMIC
- 파일크기
- 260 Bytes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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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알고 싶고, 알고 있을 법한 것이 상식이다. 꼭 알아야 할 것을 모르고 있을 때 ‘무식하다’ 또는 ‘몰상식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이다Scientia est potentia.’라고 베이컨Francis Bacon은 말했다. 누구나 힘이 세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 욕망을 충족하려면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에서 도출된 이론과 웃음을 장착해야 한다. 그래야 무수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방구께나 낀다. 방구께나 낀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지식과 정보를 능수능란能手能爛하게 구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단지 구사하는 수준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언어유희言語遊?로 업그레이드해 썰說을 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좌중을 배꼽 빠지게 농락하며 웃길 수 있는 썰은 능력이다. 그 능력의 토대는 상식이다. 상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조건이다. 그 상식을 웃음으로 환원하는 능력은 필요조건이다. 경청傾聽은 마음을 얻지만 유머humor는 마음을 열고, 유머러스한 지식은 마음을 움직인다.
저자소개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이게 내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인생이란 자전거를 타는 것이다. 결코 내릴 수 없는 인생의 자전거는 페달을 밟지 않으면 멈춘다. 멈춘다는 것은 결국 절망과 좌절이다. 그래서 잠시라도 발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념으로 오늘을 산다. 그동안 세상으로 떠나보낸 책들은 <알쏭달쏭한 절대상식> <마음을 확, 사로잡는 화술><유쾌한 심리 처세술> 등이 있다. 나는 철저한 프리터다. 프리터의 삶은 인식의 유연성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하여 오늘도 나는 낯선 곳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 내 발 끝에 그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오늘도 심장박동소리에 맞춰 뛴다.
목차
저자소개
들어가며
달팽이의 상대성원리
맛있는 조류와 맛없는 조류
늙은 말의 지혜
슬픈 지네
동물들의 눈
동물들도 외모를 따질까
견원지간이라는 말은 일리가 있는 말일까
타조가 머리를 모래 속에 묻는 이유는?
가장 노래실력이 뛰어난 새, 카나리아
대머리독수리의 머리가 대머리인 이유
사이좋은 원앙부부에 관한 오해
전기뱀장어를 잡으면 전기 감전이 될까
비가와도 개미집은 잠기지 않는다
반딧불이로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실일까
짚신이 없는 나라에서 짚신벌레의 이름은?
스컹크의 가스가 전쟁에도 사용되었다
고양이는 왜 뜨거운 것을 못 먹을까
여왕벌이 사라지면?
벌레소리는 기온에 따라 변할까
물고기는 온 몸으로 맛을 느낀다.
붕어의 아이큐
구관조의 사랑노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꼬리를 흔드는 개
풀만 먹어도 살이 쪄?
악어의 커다란 콧구멍
하품하는 하마
물고기도 엿듣는다
매미가 날아갈 때 소변을 보는 이유는
사람을 홀리는 여우의 전설
사막 한가운데에서도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엄마 여왕벌 딸 여왕벌
바퀴벌레는 바퀴가 없다
한 번은 일등을 했다고
닭이 길을 건넌 이유에 대한 역사 속 인물들의 고찰
뇌와 두부의 비밀
소머즈도 부럽지 않아
인간이 가장 멀리해야 할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