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의학용어 - 인문학과 어원으로 알아보는 의학지식
■ 기획자의 말
의사의 처방을 의심하자는 게 아닙니다. 의학용어를 알아두면, 자신이나 가족이 아플 때 그 병과 환자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처치와 처방이 왜 그렇게 되는지를 이해하면, 불안을 덜 수 있고 더욱 잘 믿고 따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이 아닌 스스로가 말한 것에 더 잘 설득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책이 우리의 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