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 - 우리는 삼성을 이렇게 부른다

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 - 우리는 삼성을 이렇게 부른다

저자
신현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09-12-11
등록일
2006-04-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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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가 삼성의 CEO가 되는가’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자료 제시!

삼성의 CEO들은 크게 공채 출신과 외부영입파로 나눌 수 있다.
공채 출신들의 경우는, 영남에서 태어나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대학을 졸업한 뒤 공채로 입사해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하는데, 해외근무를 거쳐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로 발탁된다. 입사한 지 12년 전후인 41세에 임원으로 승진해 계열사로 배치된다. 임원으로 승진한 뒤 10년간 해외근무나 전략기획실 근무를 하면서 경영수업을 쌓고, 52세에 사장으로 승진해서 7~8년간 CEO로 활약한다.
외부영입파의 경우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뒤 외국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전자 계열사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공채 출신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직급으로 입사하지만, 내부 적응과정에서 시간을 소비해 사장으로 승진하는 나이는 공채 출신들과 크게 차이가 없다.
결국 삼성은 외부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파격적 조건으로 많이 채용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CEO 자리를 맡길 때까지는 오랜 시간 동안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EO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되고 나면 많은 혜택과 동기부여를 통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삼성의 CEO가 되기 위해 오늘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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