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코 (일어 주석)
소년은 선로의 부설공사를 하고 있는 인부들이 끄는 도로코를 조종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토공들에게 도울 수 있겠느냐고 물어본다. 그들은 웃으면서 허락을 해 주었다. 소년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열심히 도로코를 밀었다. 그러나 어느 틈엔가 너무 멀리까지 오고 말았다. 토공들은 이제 돌아가라고 말한다. 해는 서산에 지고 있었다. 소년은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979113032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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