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중국이 두려워한 나라

중국이 두려워한 나라

저자
최남선 저
출판사
이펍코리아
출판일
2012-10-03
등록일
2013-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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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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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육당 최남선은 1920년대에 우리 역사와 문화 연구 쪽으로 관심을 돌린 이래 통사(通史) 성격의 책들을 잇달아 출간했다. 1930년에 발표한 『조선역사강화(朝鮮歷史講話)』와 일제가 ‘조선’이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자 이를 보완하고 제목을 바꾸어 1934년 출간한 『고사통(故事通)』이 그것이다. 이것은 다시 해방 후 『국민조선역사』로 재탄생했다. 한편 해방 직후 이를 간략한 교육용으로 다시 정리해 『쉽고 빠른 조선 역사』(1946)와 『성인 교육 국사 독본』(1947)도 펴냈다.

그러다가 6ㆍ25전쟁이 터지자 육당은 초점을 전쟁사 쪽으로 좁힌 역사책을 기획했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2월 8일자 서문이 붙어 있고, 휴전 직후인 1953년 10월부터 『희망』지에 『국난 극복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다. 이 연재는 결국 미완으로 끝나고 나머지 부분은 원고 상태로 있다가 1973년 ‘육당 최남선 전집’ 1권에 보충 수록되면서 『국난 극복의 역사』로 이름 붙여졌다. 삼국시대부터 고려ㆍ조선에 이르기까지의 대외 항쟁 기록이다. 이 책에서는 을지문덕ㆍ연개소문 등 명장들이 강대한 중국 대륙의 통일 왕조의 침략을 물리쳤던 고구려 시대의 항쟁사 부분만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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