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하여 경위로 임관된 후 30여 년 동안 경찰에 근무했다. 경찰청, 경찰대학, 행정자치부, 서울청, 인천청, 충남보령경찰서장, 평택서장, 영등포서장, 부천원미서장 등 4번의 지휘관직책을 수행했다.
보령경찰서장 재직 시 「2010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에 이어 영등포 등 네 번의 경찰서장 재임 시에도 각각 경기도와 서울시 전체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으로 재직하는 동안도 동두천은 늘 나를 끌어당겼다. 여전히 변화가 적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내 고향은 내 어린 시절 추억과 꿈이 아른거린다. 어린 시절의 나와 친구들을 만나고, 큰 사람 되라고 머리 쓰다듬어 주시던 동네 어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동네 어귀에 있던 은행나무가 제 자리에 선 채 나를 바라본다.
목차
Ⅰ. 산골에서 태어나 자라다
1. 단란한 가정
2. 어린 시절의 추억들
3. 초.중?고교 시절의 추억
4.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다
Ⅱ. 대학시절과 결혼
1. 시골서 농과 졸업하고 대학에 가다
2. 교육자 집안 아내를 만나다
Ⅲ. 경찰관으로서의 삶
1. 경찰 입문 계기
2. 4번의 경찰서장, 최우수성과를 거두다
3. 화합과 정성의 리더십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두다
4. 경찰서장 재임 시 추진한 주요 사례들
Ⅳ. 나와 文學의 만남
1. 문학적 상상력으로 열매를 거두다
2.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승화한 경찰대학 졸업식
3. 시로 하는 특강과 회의
4. 현장을 파고드는 문화 활동
5. 천보문화포럼 등 5개 문화포럼 창립
6. 청산가리 중독 사망 사건 해결
Ⅴ. 나의 귀향, 동두천의 희망
1. 동두천에 무궁화 꽃을 피우자
2. 동두천의 역사 알아보기
3. 맺음말
부록
‘포돌이 톡톡 대박나다! (골목 순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