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립 실천편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 서른살의 의미는?
공자는 『논어』 위정편에서 서른살을 이립(而立)이라 칭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과는 다르다. 청년실업, 88만원 세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현대사회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는 오히려 상실감을 안겨줄 뿐이다. 저자는 서른살 즈음의 남자들이 사회에서 큰 뜻을 세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법칙을 내세워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준다.
저자는 '서른 살'을 이렇게 표현한다. '서른의 나이는 인생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이란 꽃을 반드시 피워내야만 하는 철이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본 3가지를 말한다. 이른바 '술술술'인 마시는 술(酒), 기록하는 술(述), 기술의 술(術)의 법칙의 실천으로 당당한 이립에 도달하는 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