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스로 자신을 누르고 있는 굴레에서 벗어나 각자의 길을 찾아갈 때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사소한 일, 인생의 중반을 벗어난 길목에서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들, 차나 한 잔 나누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목차
1 나의 일상에서
2월의 눈사람 / 4월 28일 / 가뭄 극복의 회고 / 개구리 소리 나는 고향이 그립다 / 귀도 / 그리운 옛날 / 낙엽이 가는 길 / 내가 체험한 겨울의 수용생활 / 닭죽 / 맑은 물고기 / 명분이 필요하다 / 모든 것을 내려놓자 / 사람의 얼굴 / 생맥주 / 선생님의 이름 / 소록도 / 술 / 시련을 극복한 인간정신 / 운명과 숙명은 있는 것인가 / 유언 / 인생에도 다 때가 있다 / 있는 자와 떠난 자 / 자장면의 추억 / 적당한 것의 행복 / 진정한 친구 / 하루를 살아도 / 행복하게 사는 마음 / 흰 눈이 내리는 어느 날
2 가족사랑
가족이 그립고 세상이 그립다 / 결혼 / 과부가 과부 속을 안다 / 금지옥엽 / 누나 / 마음으로 보내는 편지 / 모성애 / 부모자식 간의 사랑 / 사람의 죽음 /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 생일 / 속세의 인연이 많아서 / 아내가 접견 오는 날 / 유원이의 출국
3 세상을 보고
공무원 / 귀신이 있을까 / 남에게 마음 상하지 않는 말을 하자 / 남이장군 / 네잎클로버 / 노숙자 / 도승지와 비서실장 / 돈과 권력과 여자 / 둥근 곡선의 미를 살리자 / 다시 만난 인연 / 무소유 / 미 / 미금역감인 / 별들의 고향 / 부끄러워하지 말자 / 사대주의 / 사람이 그립다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세상의 소중한 날을 생각하며 / 양반근성 / 어둠 속에도 빛은 있다 / 우정과 실리 / 인간관계 / 종교에 대한 고찰 / 참말과 거짓말 / 프랑스의 학교를 다녀와서 / 한자교육 / 허난설헌과 신사임당 / 효자동 이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