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인간의 자주적 입장을 구축했지만 그것은 나만 옮으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타인과 밀착되어 있으므로 내가 나아갈 길은 자연히 모든 사람이 나아갈 길이어야 한다고 평했다. 따라서 공자의 가르침은 보편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행위의 규범이 되는 길을 구하였다고 평할 수 있다. 이 책은 논어 속의 여러 일화들을 소개함으로써 그러한 공자의 정신과 철학을 엿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부자가 된 자공 그릇은 그릇이다 문둥병에 걸린 백우 자신에 얽매이지 말라 논리로 장식된 악한 행위 자신의 힘을 부정하는 자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이다 명과 살의 불일치 자기 자신을 이겨라 예의 일인자가 예에 대하여 묻다 돼지를 선물로 받은 공자 효도의 근본을 말하다 악장의 마음과 공자의 눈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렵다 특별한 가르침을 탐색하다 공자야말로 하늘의 목탁이다 도피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내실보다는 부텈에 아첨하라 하늘의 뜻을 따르라 사마우의 번민 정치는 정이다 천하의 사람들과 더불어 살다 공자가 광야에서 받은 고난 사리사욕을 위해 하늘에 빌지 말라 오로지 하나로써 관철되다 싸움은 용기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영원히 흘러가는 것 태산에 오르다 그 밖의 이야기들 공자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