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찬식에 참여하며 : 내부가 외부를 결정한다
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개인 수필집이다. 수필(隨筆)은 ‘붓’을 따라서 쓰는 ‘글’이다. 형식없이 자유롭게 소재를 발굴하여, 의견을 맘껏 펼치는 문학장르가 수필이다. 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개인적 감성과 생활속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작성된 순수 창작물이다. 이번 수필은 성찬식과 그 의미에 대해, 신앙고백 형식으로 씌여진 글이다. 성찬식 말씀을 들으면서, 내부와 외부가 상호단절된다는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이 떠올랐다. 또한, 결국 신앙이 잘됨같이 육신이 잘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2000년전 그 십자가 사건이 여전히 유효하게 지금 적용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각 인생에게 존재와 실존으로서 함께 동행하시기때문이라고 믿어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