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나 쉽게 외우기 : 가타가나 46개 낱글자 분석
일본어를 배움에 있어서, 히리가나와 가타카나를 모른다면, 한글 자모음을 모르고 한글을 읽겠다는 것과 같다. 특히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에 사용하는 ‘가타카나’는 히리가나처럼 총 46개다. 한글은 자모음을 각각 외우지만, 일본어는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지 못하였다. 일본어 문자는 암수동체처럼 진화하지 못한 문자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신라시대 설총이 만든 이두문자가 그대로 고착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이 가지지 못한 고유한 소리문자 ‘한글’을 가진 민족임에 틀림없다. 어쨌든 일본어를 배움에 있어서 46개는 필수적으로 암기해야하는데, 일본어 체계를 무조건 일본식으로 배열하다보니 그것이 혼동을 줄 수 있어서, 한글과 비슷하게 재배열하면 아래와 같다. 각각 낱글자를 암기하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